[Speedy Tuesday] 치명적인 매력 Speedmaster
안녕하세요.
꿀꿀한 날씨의 도쿄에서 나츠키가 인사드립니다.
어제까지 화창한 봄말이었는데 오늘은 좀 날씨가 별로입니다.
오랜만애 스피디한 튜스데이 참전합니다 ㅎ
빈티지에 미치다보니 이런저런 삭은 ?느낌의 시계를 많이 봅니다만,
스피디의 야광이 유독 되게 더럽게? 변색이 됩니다.
보통 트리튬은 크림색으로 노란색이 더 강하게 나오는데
69ST 시절 스피디는 탁한 오프 화이트로 변색됩니다.
이게 베젤이나 다이얼의 퇴색과 더불어지면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데
솔직히 쨍한 날보다 꿀꿀한 날에 정말 예뻐보입니다.
하지만 ! 당연히 빈티지라 습기가 쥐약입니다...
비오는 날마다 한숨을 쉬면서 고민하기 일쑤죠 ㅎㅎㅎ
빈티지 좋아하시는 뷴들에겐 정말 치명적인 고민이 아닌가 합니다 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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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4.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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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24.04.16 15:21
학원다니시나봐요 믓시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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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4.04.16 18:55
이정도는 뭐 배우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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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4.17 04:12
관절이 안 좋은 로맨스 그레이라 해주십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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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4.04.17 17:58
좀 꾸물한 날씨가 유독 어울리죠 문워치는. 작은 레터링에 파티나까지 언제 봐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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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4.04.17 20:32
그러게요... 방수 잘되는걸 구해야 하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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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posuri
2024.04.20 01:44
옛날 문워치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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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g
2024.05.07 13:54
멋집니다. 두번 사고 두번 방출 후회만 남습니다.
곱게 늙으셨지만 관절이 안좋은 노년신사 같으시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