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설에는 시작이 있다 2226.80.00 Seamaster
... 라고 거창하게 적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첫 씨마를 소개할까 합니다.
치명적인 매력을 지녔던 시계입니다. 누구든 슬쩍 보기만 해도 007을 떠올리게 되는 총열나선이 대담하게 물결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압권은 퇴근후 시계를 벗으면 손목에 007이라고 떡하니 압인이 찍혀 있는 점이었습니다.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레퍼런스 2226.80.00 카*노로얄 리미티드
댓글 7
-
비실바람
2024.01.15 22:44
-
fruit12
2024.01.31 20:06
씨마스터에 007의 DNA가 심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
타치코마
2024.01.16 07:59
상당히 오랫만에 봐도 멋집니다. 시마스터의 상징과 같은 다이얼 마감방식으로 007을 완벽하게 상징한 수려한 디자인 입니다. 오래 아껴주시길요.
-
fruit12
2024.01.31 20:04
오래전 떠나보내고 사진만 남았습니다 ㅜㅜ
-
happymeal
2024.01.31 17:06
오우 말씀주신 손목에 찍히는 007 문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
fruit12
2024.01.31 20:03
이 부분이 손목에 똭 찍혀 있는 걸 종종 발견했습니다^^
-
갈매나무
2024.02.26 09:35
개인적으로 007 시리즈 중 젤 다이얼이 멋진것 같습니다
씨마스터는 언제봐도 마초적인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