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 Tuesday］오랜만에 빈티지로 인사 Speedmaster
안녕하세요.
코트가 잘 어울리는 계절입니다.
끽해봐도 최저 0도인 도쿄는 착상을 즐길 수 있어서 겨울도 즐겁습니다.
오늘도 준소빠님이 스피디 튜스데이를 사수하시리라 생각했는데
의외의 드빌을 보여주시길래 긴급 참전입니다. ㅎ
블랙 앤 브라운으로 깔맞춤하고 누렇게 바랜 빈티지 스피디를
오랜만에 착용 해주었습니다.
엉클 세이코의 오이스터 브슬이 너무 맘에 들지만
오십견에는 약간 부담?이 있는지라
깡통 브슬로 돌아갈까 약간 고민중입니다.
맨탈면에서 일주일중에 가장 빡센 화요일입니다만,
스피디로 힘내서 이번 주를 넘겨보고자 합니다 !
회원님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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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역시 한방에 포터를 알아보시는군요 ㅎㅎㅎ
계사는 곳은 아직 따뜻한지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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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에 장갑에 아주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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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한눈에 포터를 알아봐 주시는군요. ㅎ
블랙이나 네이비 찾는 분이 많으신데 포터는 국방색?이 근본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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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멋졌을 테고 여름에도 멋있었고 겨울에도 운치있는 빈티지로군요, 요즘 빈티지 뽐이 들어 괴로운데 불을 지르십니다. ㅎㅎㅎ
이런건 또 추천을 남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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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스피디가 넘쳐나는 곳에서 철인의 의지로 버티고 걔시는군요.
저같으면 1년만에 녹다운입니다 ㅎ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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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장갑이 컬러가 너무 예쁩니다. 겨울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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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도 한 오년을 쓰다보니 이렇게 찰지게 변하네요,
역시 가죽은 오래써야 정이 갑니다. 시걔랑 똑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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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익은 빈티지 문워치는 역시 멋지네요!!! 기출변형 죄송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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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씀을 ㅋ 항상 튜스데이 사수해 주시는 준소빠님께 그저 감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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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랑촬랑 깡통 브슬이 가볍고 매력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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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이 가볍고 찰랑거리는 맛이 있기는 합니다 ㅎㅎ
한국과 일본의 날씨 개념을 잊어버렸는데 나츠키님 착장에서 전해집니다.
장갑과 포터백과도 매치가 잘 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