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맑은 날에는 스마죠 #SPEEDYTUESDAY
장마의 영향권이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날인가 봅니다.
근데 쉬어 가는날치고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쨍하고 습도도 그리 높지 않고 말이죠.
방수 성능이 약한 스마도 걱정없이 나와도 될 날이라 스피디 튜즈데이 갑니다.
요즘 스피디 튜즈데이 참여율이 저조한데 다시 함께 달리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브슬 달린 시계의 경우 브슬 타입이나 모양에 따라 어떤건 딱 맞게차고 반대로 어떤건 좀 헐렁하게 찹니다.
스마는 후자에 해당되는데, 브슬 길이를 약간 여유 있게해서 좀 흐느적거리게 둡니다.
그게 착용감이 편하고 빈티지 스타일의 브슬하고도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사진은 스마의 얼짱 각도 중 하나인데 안닦으면 케이스 구조상 베젤과 케이스 틈새로 먼지가 쌓입니다.
초음파 세척기 계속 마렵지만 넣을 수가 없어 참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랜만에 귀여운 클라스프 등장입니다.
스마 구입 포인트 중에 의외로 큰 역할을 했던 게 이 클라스프 디자인입니다.
하지만 구매하고 1년도 되지 않아 신형의 미세 조절되는 클라스프 나온건 Fail 입니다. (후....오메가 두고보자)
그럼 스피디한 튜즈데이 되시길 바라며, 내일 다시 전국이 장마 영향권이라니 모두 비피해 없길 바라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티디튜즈데이를 위해서 날씨가 기가막히게 바꼈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