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트렌드와는 조금 맞지 않지만, 작은 사이즈의 스몰세컨 수동시계를 좋아합니다.
ebay를 통해 1940~60년대 빈티지 수동 시계를 구해서 정비해서 착용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계는 오메가의 유명한 무브인 30T2PC가 들어간 시계로 시리얼상 1940년대 시계입니다.
흔치않은 투톤 다이얼이라 용감하게 구매해보았는데, 정비하고 나니 마음에 드네요ㅎㅎ
다이얼은 너무 상태가 좋지 않아 재생했습니다.
오버홀 마치고 나니 일오차 거의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에 손목에 자주 올라올 것 같습니다ㅎㅎ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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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2.12.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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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2022.12.13 17:21
감사합니다^^ 무브는 이렇습니다ㅎㅎ
재생 다이얼은 투톤 부분이 조금 더 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나름 만족하면서 착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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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2.12.13 17:40
1940년대 시계라니 대단합니다.
다이얼의 여백이 깨끗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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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2022.12.13 19: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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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22.12.13 21:29
재생이지만 이질적이지 않고 근사하게 잘 어울리며 무브 사진 보니까 관리도 이만하면 연식대비 잘됐네요. 워낙 역사적이고 가치있는 칼리버라서 지금까지도 인정을 받는 30리뉴 칼리버입니다. 이런게 명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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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2022.12.13 23:23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30미리 큰 무브라 그런지 아직까지도 퍼포먼스가 괜찮은가 봐요ㅎㅎ
오~~재생 다이얼이 깨끗하니 좋은데요ㅎ
무브도 궁금한데 왠지 흔히 단풍 무브라 불리우는 그것일것 같기도 하구요ㅎ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