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60주년 한정판을 기대해보며.. Seamaster
어릴적 열심히 알바비 모아서 구매하엿던 첫 명품시계인
오메가 씨마스터 2531.80을 아직 소장중입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본드역할때 차고 나왓던,
롤렉스에서 오메가로 본드워치가 바뀐 첫 시계 입니다
거의 20년된 녀석으로 인덱스와 시분침의 트리튬 색은 이미 바래져서
uv렌턴을 쏘아도 발광은 10초를 못가게 되엇습니다만
그마저도 빈티지한,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두차례오버홀 시에도 핸즈와 다이얼은 그대로 사용해달라고 요청하엿습니다
이 녀석은 아직까지도 저와 가장 오랜세월 같이 지낸 기계식 녀석입니다
이런 추억을 가진 모델을 오메가에서 복각 재해석 발매한다고하네요
너무 기쁘더군요
다만 아직 정책이 결정나지않아 구매이력이 잇어야 구매할수잇을거라는
소문이 돌고잇는데..
그동안 오메가 매장구매를 안한 저를 반성해보며..크게 피흘리지않고 구할수 잇기를 바라봅니다
요즘 즐겨차는 애플워치 울트라를 내팽게쳐놓고
씨마뽕에 차올라 손목위에 얹어봅니다
60주년 모델에서 물결을 잘 살려냈더라고요. 실물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