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 늦은 시각 서둘러 튜스데이 참가합니다 ! (아카이브 샷) Speedmaster
안녕하세요.
아직도 연일 찜통 더위에 80%를 넘나드는 습도와 열심히 싸우고 있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화요일은 역시 풀파워?로 업무를 보게 되는지라 월요일 저녁에 어느 정도 준비를 하지 않으면 포스팅이 쉽지 않네요...네 변명 맞습니다. ㅎ
겨우 업무가 끝나고 타포 들어왔다가 mdoc님께서 홀로 튜스데이를 지키시는 것을 보고 광속으로 포스팅 올립니다. ㅎㅎ
오늘은 얼마전에 에드 화이트로 맛을 들인 스피디 아카이브 샷을 5th 220misprint로 올려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받았는데요. 이게 뭐라고 받을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가성비가 나름 괜찮습니다. ㅎ
220misprint 베젤은 1970년 8월부터 12월까지 제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알려져 있는데로 제조일은 1970.9.30 라고 적혀있네요.
그럼 담달 30일에 52세 생신을 맞이하시게 되는군요.
리마인더에 스피디 형님 생신이라 적어놓고 그날은 같이 맛있는 식사라도 해야겠습니다. (나만 좋지만 ㅎ)
길게 쓰다가 튜스데이가 끝나버릴 것 같아 이만 포스팅을 마칩니다.
힘든 화요일을 마감하는 아주 조금의 여유를 스피디 형님과 함께 하여야겠습니다...ㅎ
그럼 좋은 밤 되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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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2.08.24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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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8.24 06:14
감사합니다 ㅎㅎ
빈티지든 뭐랄까 연상의 누나랑 사귀는 느낌이에요 ㅎ
뭔가 많은 것을 포용해주고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ㅎ 이게 뭔소린지 싶습나다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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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22.08.24 11:00
서울은 이제 쪼금 습도 내려가고 시원한 바람 가끔 불어오고 있습니다. 아카이브 문서 저도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흠흠 론진이나 IWC도 저런거 주나요? 뭔가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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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8.24 14:30
선선해졌다니 다행입니다 ㅎ 여기는 소나기 오다가 쨍하고 맑아져서 습도가 90%는 되는 것 같습니다 ㅎ
론진은 일본 공식사이트에서는 아카이브 신청이 되는 것 같고 IWC는 스위스 본사 오버홀을 전제로만 받는 것 같네요.
여기서 빈티지 IWC는 아카이브 지참하는 판매가 많아서 자주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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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
2022.08.24 22:30
그냥 이 한마디로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대...... 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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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8.25 21:22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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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22.08.25 09:51
제 김일성 오메가도 아카이브 신청해야 하는데 세상 귀찮네요 ㅜㅡ 멋진 스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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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8.25 21:24
그러게요. 저도 김일성 모델의 아카이브가 무지 궁금합니다 ㅎ
공식 사이트에서 화상 파일 업로드와 카드 결재로 매장에 안가셔도 바로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 고객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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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1
2022.08.25 23:09
맞아요 저도 오메가 씨마한번 해봐서 알고 있는데 뒷뚜껑을 또 따서 사진찍으려니 ㅎㅎㅎ 그게 귀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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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08.25 18:02
오 아카이브 받으셨군요. 오메가 아카이브도 뭔가 있어 보이는게 멋집니다. 일반 보증서보다 더 멋지네요. 미국에 갔던 시계가 돌고돌아 일본의 나츠키님에게까지 간 여정도 멋진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은 습도가 이제 별로 느껴지지 않아서 좋은데 불청객 비염이 오려고 하고 있어 도쿄의 습도가 부럽(다고 하면 안되겠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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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2.08.25 21:28
파텍처럼 요란하지도 않고 딱 크리스마스 카드 정도 사이즈로 한 장만 오는지라 아주 깔끔합니다. 이게 일본 데리버리 였으면 좀 감동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한국에선 건조해서인지 피부 트러블이 끊이지 않았는데 도쿄에 오니 상당히 깔끔해 지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기 사람들이 피부 트러블이 적은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52세 시계라니 ㅋㅋㅋ 너무 멋집니다! 빈티지의 영역 역시나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