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구와 토요일의 문워치(feat. JLC 리베르소) Speedmaster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오랜만에 동네 친구와 점심을 먹고 카페에 가서 수다를 떨었는데요,
서로 이런저런 일상을 공유하다 보니 놀랄만큼 비슷한 상황에 웃기도 하고 안타까워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취향은 비슷한데 서로 다른 분야에 몸을 담고 있다보니 배울 것도 많고 간접체험할 거리도 많아 역시 좋았습니다.
사진은 오늘도 문워치입니다만, 친구의 리베르소가 찬조 출연해주었습니다.
얇은 두께에 작은 사이즈가 대단히 매력적인 모델인데
세컨핸즈가 없는 모델에는 관심이 덜했던 제게 새로운 관점을 준 모델이기도 합니다.(둘 다 수동이네요 ㅎㅎ)
댓글 8
-
빈도롱도돗
2022.01.22 20:25
-
Fio
2022.01.22 20:30
아쉽지만 아닙니다! 리베르소 스몰도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이란 걸 이 친구 덕에 알게 됐습니다^^
-
Timeliner
2022.01.22 23:02
미디엄이 제일 작은 사이즈 아니었나요. 모노페이스는 스몰도 있나보네요. 아기 손목이라서 사이즈에 민감하네요. 리베르소 찼다가 그냥 손목에서 돌아갈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
Fio
2022.01.23 11:58
스몰세컨이 없는 모델은 좀 더 얇고 작더군요. 실물이 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
ClaudioKim
2022.01.23 08:11
ㅎㅎ 리베르소 뽐뿌를 받고 오셨군요~~
저도 최근 들이고 나서 단 하나의 후회만 있습니다
왜 이제서야 들이게 됐을까 하는 후회^^;;;
기회되면 경험 해보세요~
-
Fio
2022.01.23 12:00
ㅋㅋㅋㅋㅋㅋ 요즘 그린 잘 구경하고 있습니다! 전 이상하게 남들보다 안어울리더라고요...
-
죠지리
2022.01.23 12:43
달시계와 귀족시계의 절묘한 만남입니다~^^
-
Fio
2022.01.23 12:52
정말 그렇습니다. 둘 다 시계사에 굵은 존재감을 남긴 친구들이죠^^ 댓글들 감사합니다 죠지리님!
혹 압구정 커피빈이셨나요?
오늘 첨으로 리베르소 차신 분을 카페에서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