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죠? 이번엔 문워치로 갑니다. Speedmaster
그쪽은 아마 금요일 새벽-아침 정도일 테니 스캔데이가 맞을 겁니다.
여긴 아직 목요일 오후이지요 ㅎㅎ
저녁 때는 약간 불편할 수도 있는 자리라
그냥 무난히 문워치로 차고 나왔습니다.
비추 요정들도 그렇지만, 뭐 어떻게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끼리 불편하게 하시는 분들이 꼭 계시지요.
하여튼 금요일만 잘들 보내시면 주말입니다.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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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
2021.06.2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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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25 21:38
저 줄이 참 잘 어울리고 편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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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ellope
2021.06.25 08:24
비추 버튼도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어케 날리는건가요? 대단한분들이시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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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25 21:40
저기 쪼그맣게 “이 게시물을…” 누르면 나왔지요.
뭐 다들 시계 취미로 구경 와서 특별한 이유 없이
비추라는 심리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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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21.06.25 08:41
문위치 포지션이 딱 좋은것 같아요. 적당히 humble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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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25 21:41
딱 그렇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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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솔
2021.06.25 10:47
빈티지 하면서도 영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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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25 21:49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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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6.25 13:56
스트랩이 코트반 인가요..? 굉장히 터프하게 생겼네요. ㅎ
계시는 곳도 역시 상사보다 좋은 시계를 차면 눈치보이거나 그런 문화가 있나요? ㅎ 그냥 좀 궁금해서요. 일본은 저희 직장은 안그럽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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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21.06.25 16:37
저희는 영업사원들이 대부분 오메가선에서 그치는 경우들이 많고, 그 윗 레이어는 역시 가장 많이 보이는게 데잇저스트네요.
클라이언트보다, 상사보다 더 좋은 시계 떠억하니 차고 나가기 좀 그렇죠.
앗사리 제니스 이런쪽으로 빠지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무래도 보수적인 업계다보니 시계도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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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6.28 21:17
역시나 그렇군요.. 저희 직장은 다들 무슨 시계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ㅋ 시계보다 조던에 더 민감하더군요. ㅎ
그래도 롤은 가급적 안차는데 요즘은 RO도 눈여겨 보는 분들이 있어서 잘 안차게 되네요 . ㅎ
빈티지 블랑팡은 정말 아무걱정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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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06.25 21:48
코도반은 아니구요, 그냥 가죽줄인데 태닝이 무척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 차다 보니 유분이 제법 올라와서 제법 예쁩니다.
아 그리고 불편한 상황은 직장 관련이 아니라 친척입니다.
일로 아는 사이들은 저 시계병 있는거 다 알아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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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6.28 21:19
역시 가죽스트랩도 오래될수록 멋이 나는 것 같네요 ㅎ
친척…생각해보니 더 신경이 쓰이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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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1.06.26 23:24
문워치 요즘 살려고 고려중입니다
사진보니 더 뽐뿌 오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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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kemike
2021.07.16 12:02
근데 이 사진보면서도 확실히.. 모으다보면 결국 오메가에 손이 많이 가긴 하네요 ㄷㄷ
터프한 스트랩이 참 잘어울립니다. 빈티지 감성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