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푸가] Moonwatch Cal.861 from 1995 Speedmaster
안녕하세요. sis3on입니다.
요즘 다시 읽고 있는 책과 최근의 착샷 소개 드립니다.
철학자 고 김진영님의 책인데
사랑이라는 감정이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그 시절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금 떠올려볼 수 있는 좋은 글귀들이 가득합니다.
고 김진영 작가님은 암 선고를 받은 이후
죽음을 덤덤히 맞이하는 과정을 기록한
자신의 애도일기 ‘아침의 피아노’라는 책으로 알게 된 작가님입니다.
두 가지의 책 모두 좋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최근의 착샷들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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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ski
2021.06.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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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4
물빠진 청바지 색의 느낌도 있어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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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06.06 12:26
스트랩 색상이나 재질에 따라 이렇게도 다른 느낌들을 보여주는 시계가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역시 스피디... 무지 고민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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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5
검판에 스틸 브레이슬릿 워치 한 점 정도는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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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21.06.06 21:57
시계도 책들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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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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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승시계
2021.06.06 23:32
오늘도 멋진 사진들 잘 보고 갑니다~~^^
명불허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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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5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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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시엘
2021.06.07 11:39
회색스트랩 컬러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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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6
네 컬러가 유니크하면서도 캐쥬얼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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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7
2021.06.07 12:10
사진이 정말 멋집니다. 후회라는 단어와 짧은 글귀가 지나간 과거를 회상하게 만드네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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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1.06.07 12:16
책의 내용은 사색을 즐기기 아주 좋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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쏭오빠
2021.06.09 02:49
멋지십니다
회색 스트랩이 정말멋집니다
그리고 자동차에서 찍은 사진은 시계가 그림으로 그린느낌도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