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만에 재입당 합니다. Seamaster
요즘 많은것들이 P싸움 절정?으로 치닿는게 아쉽지만
그게 시장의 섭리이기에 롤은 쳐다도 못봤습니다.ㅠ
태생이 마이너1+ 해서 가지고 있던 마이너마이너한 제니스 타입20을 귀인께 판매하고 9년동안 후회(그때 8500무브 PO 말고 뀨 아콰테라를 샀더라면 장똘배기 삶을.....)만 했던 구 아콰테라 청판 38.5를 영접 했습니다.
사실 블베58 검판과 고민 했어요 왜?? 전 마이너 하거든요
짧디 짧고 횟수도 적지만 그간 기변은 PO로 시작해서
데젓41+마크17->청콤->요마1PT+타입20->요마1PT+구형아콰테라청판에 이르렀고 이제는 정착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번에 나온 익스1 36mm 만 기추 하면 각각 다른 다이얼 컬러와 인덱스 모양, 사이즈로 라인업 완성 할듯 합니다만.....
가끔 보면 PO와 테라 입문 문의를 보는데 저라면 무조건 테라 입니다.
시계는 평양냉면처럼 처음에는 왜 돈내고 이걸......하지만
시계를 차다보면 확끌리지는 않지만 아주 가끔 이뻐 보이는 시계가 오래가고 첫느낌에 이건 돈값 못하는것 같은 슴슴한 시계가 오래 소장하는 것 같습니다.(아콰테라 익스1이 대표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존재감보다는 착용감과 비율!!
지금까지 제 인생 시계는 요마였고 앞으로는 요마와 테라일것 같습니다.
Dr의시계 첼리니 프린스는 어떠세요? ㅎㅎ
저도 익스 36 노리고 있는데 과연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