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동은 처음입니다. 뀨 씨마스터300으로 인사드립니다. Seamaster
안녕하세요.
주로 JLC동에서 활동했던? 크레센도 입니다.
운좋게 뀨 씨마스터300(2280.80) 모델을 득템하게 되어서 인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있다보니, 득템하고 바로 오버홀 맡겨서 인사가 늦었습니다.
씨마스터 모델은 처음인데... 뀨 씨마스터300은 갠적으로 매력이 참 넘치는 시계같습니다.
몇일 시착하면 느낀점은 우선적으로 착용감!
착용감이 너무 좋습니다. 적당한 두께, 편안한 브레이슬릿 그리고 나름 괜찮은 마감. (섭마 구형(돼지섭마)은 마감이 너무 거칠었는데....)
그리고 청판다이얼 청판베젤이 산뜻하니 이쁩니다 웨이브 블루다이얼이 빛, 각도, 반사에 따라 매트하게 보이다가 웨이브가 선형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단점은 AR코팅이 없어서 사진 찍기가 조금 힘들다?입니다.
그외에 단점은...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자사무브도 좋지만, 시간과 세월이 보증하고 있는 ETA무브베이스라서 무브 퍼포먼스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신형모델만큼 존재감이 팍팍 들어나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아날로그적인 갬성과 편안함이 주는 매력이 저에게는 더 좋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신형도 좋지만, 뀨형 모델도 한번은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사진은 못찍는 타입은 아닌데.... 나중에 잘 찍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ㅜ
구형은 구형만이 줄 수 있는 감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물결씨마는 다이얼만 보고 있어도 시간가는 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