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치와 함께 Speedmaster
퇴근 후 매일매일 문워치 와인딩을 위해서 만져주는데요.
어제오늘은 다른 시계 착용으로 못 만져줬습니다.
그래서 오늘 풀와인딩을 해주고,
만진 김에 사진 몇 컷 찍어봅니다.
저는 하루에 정해진 시간에
50바퀴씩 돌려주곤 합니다.
가만히 얼굴 보고 있으면 좋습니다.
밸런스가 참 좋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용도로 구입한 버전툴이지만,
요 문워치 스트랩 교체할 때도 용이하게 사용하겠더라구요.
이제 브레이슬릿은 제가 직접 교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덕후 기질이 있어 몇개 없지만,
파우치랑 볼펜보면은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전 문워치 덕후 박스 구하려고 하는데 참 어렵네요.
얼른 구비해서, 욘석을 오메가 루빼로 실컷 살펴보고 싶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9
-
Fio
2021.03.06 21:37
-
namie
2021.03.06 21:39
가죽은 아무래도 엘리게이터가 문워치에 더 잘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패브릭이 워낙 마음에 들어서, 일단은 요녀석으로 충분히 즐긴 후에 엘리게이터는 고민 좀 해보려구요. 브레이슬릿 자체가 너무 잘 나와서 사실은 브레이슬릿 하나로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
놀랬어
2021.03.06 22:24
신문워치 정말멋지네요,^^까만휴대용파우치는 어디껀지요~ 글라스부분이 파우치안쪽면에 닿는지도 궁금하네요.
-
namie
2021.03.06 22:35
검정색은 파네라이 파우치입니다. 저 스펀지 같은 곳에 글라스 부분이 닿습니다. 오메가 파우치링 비슷해요. 사이즈가 좋아서 문워치는 저 검정파우치에 넣습니다^^*
-
ClaudioKim
2021.03.06 22:39
덕후박스를 구하는게 쉽지 않으실걸로 보이네요^^;;;
그게 핵심인데... 시계를 분실하지 않는한 덕후박스만 파는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저 금색 볼펜은 저도 지난번 이벤트때 받아서 잘 보관하고 있답니다ㅎ
-
namie
2021.03.06 22:46
중고xx에 얼마전에 박스만 파시는 분 있었는데 나토줄 불포함이라 안 샀는데 많이 아쉽게 됐습니다ㅎ 거기에 있는 루빼와 공구툴이 좋아서 구해보는 것인데 좀 기다랴봐야겠죠^^ 갖고있는 시계 브랜드별 볼펜 하나씩 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ㅋㅋ
-
데스딜러
2021.03.07 01:15
패브리줄이 매력적이네요. 저도 이번에 3861 들였는데, 아직은 브레이슬릿이 마음에 들어서 보류중입니다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여봐야겠습니다.^^
-
namie
2021.03.07 07:15
그쵸. 브레이슬릿이 너무 잘 나와서 굳이 줄질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근데 또 패브릭 스트랩 줄질 해놓으면 착용감부터 느낌까지 완전 다른 시계가 된 것 같아 그것또한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
energy
2021.03.08 10:28
크로노 중에서도 가장 균형감이 있는 다이얼들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이번 업그레이드 된 부분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ㅎ
이번 스트랩은 역시 가죽보다 패브릭이 훨씬 멋진 것 같습니다. 스텝 다이얼 덕에 오밀조밀해진 얼굴이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