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갈한 얼굴 그리고 매력적인 뒷태(Cal.321) Speedmaster
여러모로 신경 쓴듯한 신형 문워치가 출시되었다는 기쁜 소식과
덕분에 조금 활기를 띄는 오메가 포럼의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조금은 특별한(?) 문워치로 포스팅을 이어갑니다ㅎ
앞 모습은 군더더기 없는 369 크로노 배열과 39mm의 드레시한 크기로
정갈합니다.
하지만, 뒷모습은 어떤 시계들 보다도 강렬하고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안티마그네틱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소개는 되어있지 않지만,
헤어스프링 색상으로 미루어보아 어느정도의 자성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 정도 추가로 문워치321의 디테일을 소개해드리자면,
1) 생각보다 무척 야광이 밝다.
(인덱스 색상으로 유추했을 때, 씨마스터 다이버300-007 NTTD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야광이 그닥일 줄 알았는데...)
2) 자세히 보면 글라스 정중앙에 오메가 로고가 각인되어 있다.
(다른 문워치도 마찬가지인가요?)
저도 시간 날 때 오메가 부띡에 들러 신형 문워치도 한번 시착해보고 싶습니다ㅎ
(세드나 골드 브레이슬릿 버전이 간지가 ㄷㄷㄷ)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계생활 되세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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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루즈
2021.01.06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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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시일안에 321을 만나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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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인가 봅니다. 요즘 오매가 득템이 아주 훌륭하십니다 ㅎㅎ
1. 야광은 오리지널도 제법 괜찮게 빛납니다
2. 구형 운모 글래스 안쪽에 오메가 마크 있습니다
에드 와이트에 321 무브라,
이만하면 데이토나랑 붙을만 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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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캐터필러 브레이슬릿의 뛰어난 착용감과 피니싱, 과하지않은 세라믹 베젤 등
여러모로 데이토나의 대체제로서 적절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시계라고
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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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321은 아직 저도 구경도 못하고 있는데
갑준님 사진으로나마 보네요ㅎ
글라스에 마크는 흠...
집에가서 제것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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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봉되어있는 루페로 요리조리 살펴보다가 글라스 마크를 발견하곤,
아, 이런 디테일이? 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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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봐도 예쁜 321입니다. 뒤에 무브만 하루종일 보고 있을 자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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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크로노 동작 시키면서 뒷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예술품 같기도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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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멋진 시계 추천드립니다. 꼭 구하고 싶는 시계인데 과연 저한테 까지 기회가 올지 모르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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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회가 오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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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 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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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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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가 예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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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 크로노 그래프 무브먼트가 볼 거리가 많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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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하은아빠
2021.01.07 18:53
무브 너무 이쁘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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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만 봐도 느껴지는 포스... 문워치의 끝입니다! 321과 신형들 덕분에 오메가 동에 활기가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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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2021.01.08 09:49
오메가 무브가 이렇게 멋있었나요...수동이라서 더 그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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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현행 제품에 가장 괜찮은 시계 같습니다ㅎㅎ 멋진 제품 기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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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8084
2021.01.19 20:31
눈호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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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치피스
2021.01.24 16:24
특히 브레이슬릿이 진짜 예쁜거같아요
아 작년 2월에 웨이팅 걸었는데 과연 구할수있을까 궁금하네여 세라토나 화이트랑 2개면 끝일듯한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