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치 어벤츄린 간만에 사진 찍었습니다. Speedmaster
한창 브레슬릿으로 지내다가,
나토밴드로 지내다가, 최근에는 악어를 구해서 착용중입니다.
일주일에 한번 찰까말까 하긴 한 문워치이긴하지만, 찰때마다 만족도는 높습니다.
시계를 여러개 돌려 차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네요. 요즘은 마냥 파네라이 한놈만 차구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특별한 문워치 어벤츄린은 애정이 가득합니다.
아직 국내에서 같은 시계를 가지신분을 본적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네요.
문워치 기념 전시회에서나 가끔 전시된 시계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레어한 놈인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이유는 얼굴이 이쁘기 때문이겠죠 뭐..
제가 차본 오메가 시계중에서는 가장 예쁜 놈입니다. 베젤도 세라믹이라 기스가 나지 않는 것도 좋구
방수도 100M라 일반 문워치 대비 사용성에 좋습니다.
글 쓰면서 심심해서 브레슬릿 달아보았는데, 저는 가죽이 좋네요... 아 다시 빼기가 어려운데 ㅠㅠ
그나저나 포스팅을 더 올리고 싶어도, 시계생활이 길어지면서 시계 사진을 찍는 일도 참 적어지네요.
올릴 사진이 없어서 자꾸 퍼오게 되네요. (아래 다이얼 사진은 퍼와봤습니다.)
댓글 5
-
라라
2021.01.05 23:05
-
지기스타더스트
2021.01.05 23:23
현재는 판매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
라라
2021.01.05 23:25
예쁘네요 요즘 문워치 다크사이드가 이뻐보여서 문워치 머가있나 둘러보고있는데 이모델도 너무예쁜것같습니다
매장에서못본거같던데 아쉽네요 실물을 못보는게
-
지기스타더스트
2021.01.05 23:34
요즘 오메가가 문워치 한정판이나 스누피 밀면서 전체적으로 문워치 일반 판에 대한 발매가 인상을 정당화 하는 분위기라서 맘에 드시는게 있으시면 잡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찾아보시면 또 다양한 문워치 라인업이 많으니 맘에 드시는 게 있으실 꺼에요~
-
지금몇시에요
2021.01.09 14:28
이 모델은 차음보는데 엄청 고급스럽네요
다이얼이 진짜 예쁘네요 국내매장에서 안파는 물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