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3 유저 입니다
10년 가을 스탬핑이구요
오늘 외출하며 밥주고 보니 시계가 작동 하지 않는 것입니다.
며칠전 음주후 어떠한 충격이 가해진 적이 있는데요(시계외관에 찍힌듯한 흠집) 술을 너무 마니마셔서;;...
암튼 제 생각이지만 어떠한 충격에 의한 고장 같은데요
수리 센터에 전화하니 수리 맡기면 4~6주 정도 걸릴거라고 하는데
국내에서 분해해서 수리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나요???
그리고 위같은 경우 물론 분해해서 점검자 분들께서 파악을 하셔야겠지만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또한 아직 무상수리 기간이고 또 처음 맡기는 건데
무상수리가 가능한 사안이 될까요?? 무지 걱정되네요
첫 시계인데...너무 짜증납니다...워낙 험하게 찬지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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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2011.04.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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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라텡
2011.04.14 03:46
그렇게 말씀하시니 한숨 놓이지만 걱정이되네요ㅠㅠ
그리고 문워치 오리지널 3570이 아닌 3573이라...내구성이 틀릴까요 ...?
암튼 조만간 수리하러 가야겠네요 그런데 어떻게 저리 오랜기간동안이나 걸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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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하
2011.04.14 12:27
기본 체크라도 최소 일주일은 걸립니다. 그냥 오차 점검이 아니라, 여러 포지션에서 1일 단위로 오차를 체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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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2011.04.15 09:39
참고로 chronometer 인증을 받지않는 스피드마스터 문워치는 3자세?만 측정하고 교정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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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iner
2011.04.16 11:41
네,그 정도의 시간은 빠른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브로드애로우, 부품오류(밸런스휠...등등...)로 수리들어갔어도 4주 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서비스센터 기술자가 기계평가가 끝나면 소비자에게 직접 전화를 줍니다. 원인이나..이런것등등...
그때 조목 조목 대화를 나누면... 무상수리가 가능할겁니다. 저의 경우... 충격을 가하지도 않았는데
시계가 멈춘다는 것은 밸런스휠의 어떤부분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고... 기계적으로 대화를 좀 나눈후,
무상으로 처리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수리하면.. 2년내에는 또 무상입니다. 그리고 고장이 날경우 다시
수리하고... 뭐.. 기계식 시계는 충격에 약하다는 것만은 잊지 말아주세요^0^
온갖충격과 여러테스트를 통과하여 달에간 문워치입니다.
글라스가 깨지고 시계바늘이 떨어져 나올정도의 충격이 아니라면 외부요인이 아닌 시계자체의 결함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러므로 제 생각으론 무상A/S가 될것이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