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에서 제일 좋아하는 원탑 Speedmaster
제가 오메가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계는 바로 브로드애로우입니다. (구형모델)
3대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라고 불리는 피게무브먼트에, 불에 구워 영롱한 빛을 내는 블루핸드, 그리고 50시간이 넘는 파워리저브...
더욱이 무브먼트가 잘 보이는 씨스루백에, 이와 같은 스펙이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된 가격까지 참 잘만든 시계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메가에서 여러 차례 시계를 반복하여 처분하고 다시 구입하는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왠만한 모델들은 모두 섭렵했습니다.
문워치, 씨마스터 다이버300, 브로드애로우, 아쿠아테라 등등...
그리고 문워치와 브로드애로우는 무려 3차례나 구입, 방출을 하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면서 깨달은 것은....
저에게 있어 오메가의 넘버 1은 브로드애로우라는 것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브로드애로우입니다)
그런데 오메가에서는 브로드애로우를 단종시키더니 스피드마스터 57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왠지 이 모델은 쉽게 안끌리기도 하고, 가격도 넘사벽으로 간 듯하고,
인기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메가에서 아쉬운 행보를 몇 차례 보여주었는데,
저에게 있어서는 바로 브로드애로우 단종시킨 것입니다.
다시 부활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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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3on
2020.05.0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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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딜러
2020.05.01 21:51
다크사이드 오브더 문 때문에 단종된 브로드 애로우지요. 구 버전, 구구버전 둘다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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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마
2020.05.03 08:46
저두 브로드애로우가 가장 멋진 오메가 시계 인것 같아요
압도적인 핸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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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maguire
2020.05.04 19:09
젤 위에 브로드애로우가 구구형인가요?솔리드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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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몇시에요
2020.05.05 13:53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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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첸시아
2020.05.14 07:27
저도 참 좋아하는데 사이즈때문에...
이름답게 애로우 핸즈가 아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