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2254를 사진 찍어 보았습니다.
이제는 단종도 된지 오래되어서 인기가 시들하지만 여전히 저한테는 좋은 친구입니다.
슬슬 오버홀을 해줄 때가 된 거 같은데 극악한 오메가C/S를 생각하면.... 그냥 종로로 가는게 나을것도 같네요.
하여튼 작업하다말고 사진을 찍고 있는 저는 .... ㅎㅎㅎㅎ
요즘 날씨 풀리는걸 보니 슬슬 여름이 오나 봅니다.
얼른 오버홀을 하고 다시 아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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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1.04.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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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초
2011.04.02 20:42
사진처음보는순간 저울인줄 알았는데 계산기위의 2254네요^^
아래사진은 피스나 쇳가루때문에 기스생길까봐 전 절대 못내려놓는곳에 두시고 촬영하셨네요.
2254가 굉장히 터프해보입니다~역시 원조 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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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쥬7750
2011.04.02 22:46
인기가 시들하기는 커녕 단종가 함께 인기가 급상승한 모델이지요 ㅎ
지금봐도 이 가격대에 이만한 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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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성
2011.04.03 17:18
당시 오메가의 상징적인 시계 아니었던가요,,,여전히 단정하고 강인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네요.
많이많이 아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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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4.03 23:19
2254 멋진 녀석이죠 ㅎㅎ 슬슬 오버홀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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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소비치
2011.04.04 01:05
꾸벌뜨님 접근성이 좋아서 그렇게 불리우는 거겠지요? ㅎ 단종된지 꽤 오래라 요즘은 구하기가 약간은 힘들지만요.
칸초님 계산기를 발견하셨군요 ㅎㅎㅎ 기스는 약간 조심해서 내려놓고...찍었습니다 ㅎㅎ 저도 기스는 무섭습니다.
밸쥬7750님 그러한가요? ㅎㅎ 뭐 가격대비는 괜찮는 녀석이지요. 야광은 언제봐도 흐믓하네요.
무신불성님 ㅎㅎ 오메가의 상징까지는... 감사합니다. ㅎㅎㅎ
시계초보님 예 오버홀을 해서 말끔하게 여름을 나야겠습니다~
스위스 국민시계라고 불리던 녀석이네요^ㅡ^ 정말 세월이 지나도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