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PO멈췄다는 글 보고 씁니다.
최근에 BA새거로 교환(불량품)받으면서 CS센터와 communication 했던 내용입니다. 스위스 본사에도 메일로 여러가지 질문하면서 별도로 PO멈춤현상 물어보니 이건 답변을 안하더군요. 계속 물어보니 한국CS 담당자가 연락올거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받은 내용입니다. 5번 참조하시고 현상 정확히 기재하여 CS에 상세 이유 받아서 타포에 공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봤을 때 PO는 분명 리콜감으로 봅니다. 타포 가입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어도 오메가가 좋아서 가입 후 오메가 포럼에 들락리면서 보면 po의 멈춤 문제는 한 두건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수리되면 끝이니 넘어가고 마는 것 같은데, 적어도 po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합심해서 정식으로 리콜 요구해도 되는게 아닌가 하네요. po불매나 리콜 요구를 해야 오메가에서 반응을 할 것 같네요.
자동차도 일정기간동안 생산된 차량에 대해 문제 가능성이 확인되면 리콜을 하죠. 설령 그 문제가 지금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향 후 나타날 가능성이 있으면 고객에 통보하고 리콜을 하는데, 1~2십만원짜리 시계도 아니고 당연히 해야한다고 봅니다.
8500 들어간거는 그런 문제가 없다고 많이 본 것 같은데... 오일 관련 문제인지.. 왜 멈추는 현상이 발생하는지 이 곳 분들 중 명쾌히 아는 분 있나요? 그냥 넘어가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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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Omega 에 대한 고객님의 애정어린 질문들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더욱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답변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사항 중에는 답변을 만들어 말씀드리기가 다소 어려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정성껏 준비하였으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지적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CS센터는 왜 평일 오후 5시 30분까지 밖에 안합니까? AS를 하는 곳이라면 정시 출퇴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더 연장해야 옳다고 봅니다.
=>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CS 센터 영업 시간 이외에는 전국의 직영매장을 방문하시어 접수하시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미래에 고객님의 제안 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반드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2. 위 내용에 덧붙여 토요일 오전에 AS업무를 왜 보지 않나요? 자동차 직영정비소도 주말 오전은 합니다.
=> 역시 매장을 방문하여 주시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3. 많은 사람들이 문제가 있어 한 번 맡기면 최소 3주는 걸린다고 합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이유는 뭐죠? 백화점에 맡겨서 택배로 오가는 시간만 빼더라도 최소 4~5일은 save가 됩니다. 이 부분은 평일 close시간을 연장하면 일부 해소될 수 있습니다.
=>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현재까지 Omega 의 lead time 이 그 이전보다 연장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Omega 의 경우 (혹은 타 경쟁사의 경우도 대동소이합니다.) 전체분해소제에 대한 lead time 은 working day 로 Quartz는 10일, Mechanical 은 15일을 target 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님으로부터 수리 승인을 득한 이후부터 수리가 완성되는 데에 소요되는 기간이므로 고객님 입장에서의 맡기신 시간부터 받으시는 시간까지는 훨씬 더 오래 기다리셔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수리를 위하여 꼭 필요한 시간으로 양해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근무시간 연장이 도움이 될 거라고 제안하여 주셨으나 수리 기술자분들은 고객님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평일 야근, 주말 특근을 모두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 왜 오메가 AS는 단독 운영되지 않는가? 시계값을 보면 충분히 그리해도 되는데..
=> Omega 는 Swatch group 에 소속되어 있는 브랜드입니다. 타 경쟁사의 경우에도 group 에 소속이 되어 있는 브랜드들은 group 차원에서 서비스센터가 지원되고 있습니다.
5. 제 문제는 아니지만 시마스터 플래닛 오션(cal 2500 무브)은 멈춤 현상으로 잦은 이슈제기가 있어왔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이들이 결함 여부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이에 대한 질문들은 전혀 응대가 없네요. 소비자는 알 권리가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당연히 리콜을 해야 하는 것이죠. 그게 설계 결함인지 아니면 품질 문제인지... 일반 소비자에게 알려주어야 하는게 마땅합니다. 설마 뭔 소린지 모르신다고 하진 않겠죠..
=> 2500 line 에 대하여 수리접수가 되었을 때 어떠한 결함인지 안내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건을 지적하여 주시면 다시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소비자 과실이 아닌데 시계가 문제가 발생해서 서비스 센터에 입고가 되면 즉각 수리되거나 해결되는게 아니라면, 그 맡겨진 시간동안 그에 상응하는 대여시계가 제공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위 3번과도 연관 있는 사항입니다.
=> 고객님의 특별한 요청사항이 있을 때는 시계를 대여하여 드리는 서비스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 와서 고객님들께서는 시계를 여러개 가지고 계시는 경우가 많고 또한, 고가 시계의 대여 시 고객님들께 서류작업등을 위해 또 한번 불편을 끼쳐 드려야 하므로 회사에서 먼저 제안하여 드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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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chaser
2011.03.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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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19 22:38
BA는 3313을 쓰는데 이것도 다수의 케이스가 있었던가요? 2500 무브가 다수 보고된거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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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chaser
2011.03.20 10:50
밑에글에보니 브로드애로우도 멈춤이있다는 글 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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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불성
2011.03.19 17:27
주술사님의 질문의 대해 한가지도 시원한 답변이 보이질 않네요.
리콜 요청 동의합니다.
단 몇몇 유저의 시계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더라도 동일하게 시계가 멈추는 현상인데
오메가는 po 구입자는 물론이려니와 다른 라인 소비자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서라도
코엑시얼 멈춤 현상에 대한 명확한 의견이나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오메가 시계를 오랫동안 별 문제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지만
이런문제가 지속적으로 대책없이 불거지면 많이 불안해 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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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이탈
2011.03.19 20:40
저도 po를 가지고 있지만...1년 5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거든요. 아직 특별히 멈춤현상은 없지만...
이제.. 차다보면 오차가 나기 시작하는데. 이건 머.. 사용에 따른 거라고 볼수이지만...설사 멈춤현상이 발생될까 두렵기도 하네요..
언제부터 언제까지 제작된 시계의 문제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오메가 측해서 원인규명과 유저들에게 확실히 해야될것같네요. 그리고 리콜역시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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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
2011.03.19 21:07
오메가는 코엑시얼 결함 때문에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하락한 것 같습니다..-_-;; 덧붙여 불친절한 c/s 도 한 몫 한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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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3.19 21:44
저도 서비스센터에 맞겼을때 오일이 굳는 문제? 라고 얼핏 말하던거 같더군요 오버홀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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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19 22:44
아...님도 PO 멈춤으로 맡겼었나요... 오일이 굳는 문제라...
오버홀하면서 기름칠 다시 해주는 거로 해결이 된거라면... 또 굳으면 어느순간 또 멈추게 되는 것인지...
아니면 오일 종류를 바꿨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오일 품질 이상으로 인한것이라면 보증기간이 끝나더라도 리콜개념으로 무상 오버홀 & 문제발생하지 않는 오일 주입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일소모가 설계된것보다 비정상적으로 소모가 많이 되는 구조라면 이 역시 개선된 구조가 적용된 무브교체의 리콜을 받아야된다고 봅니다.
기타 다른문제라면 그에 상응하는 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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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2011.03.19 22:06
스와치그룹의 c/s센타는 정말이지 많은 분들이 크레임을 제기를 하네요....po의 경우 정확한건 아니지만 초기 생산 품들은 많은 문제를 같고 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뭐 일부 뽑기운이 작용할수도 있고요..최근 생산품들은 많이 안정화가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읍니다...
문제는 c/s의 대응에 문제가 있죠...시계도 당연히 문제가 있을수 잇읍니다...세상에 완벽한것은 없으니까요...문제는 거기에 대한 대응인데 그부분에서 많은 분들께 욕을 먹고 있는것 같읍니다..전 솔직히 예전에 c/s센타에서 한번 된통 당한 이후로 그냥 보증기간이 남아도 돈들어도 왠만하면 명장이라고 불리는 분들께 시계 맡기고 있읍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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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19 22:49
PO가 정확히 언제부터 생산된건지 모르겠지만 초기제품만 문제가 있다면(이 얘기는 뭔가 초기와 최근제품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얘기네요) 당당히 밝히고 리콜을 해야겠죠.
보증기간이 남아도 돈을 들여 다른곳에 맡긴다는 것은 스스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네요. 좀 안타깝네요.
요구할 것은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봅니다. CS센터가 오메가 본사에 요구하도록 소비자가 강하게 push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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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2011.03.19 22:29
신**본점, 롯*본점, 현*신촌/코엑스 네 군데에 물어보니
PO 2500무브 멈춤현상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아나요? 오메가가 정말 모를지도 ㅋㅋ
대한민국 전체가 알아도 대통령만 모르는 문제도 있잖아요.
오메가를 사랑하고, 오메가와 매일 함께하는 1인으로서
이눔들 덩치만 컸지 한참 멀었다는 생각 해봅니다.
둘러가더라도 더 먼길을 가는 지혜를 깨닫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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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19 22:37
소매상들은 판매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모른체하거나 실제로 모를 수 있죠. 하지만 적어도 CS센터는 알고 있겠죠. 밝히지 않아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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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
2011.03.19 22:47
저도 해드를 교환해보적이있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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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19 22:58
"람보르기니 박살" 로 검색해보면 최근에 중국에서 람보르기니를 산 소비자가 차를 박살내는 동영상이 화제가 된다는 기사가 검색됩니다.
소비자가 이런 '지랄'을 해대니 차수리 무상제공... 소비자가 concern하지 않으면 꿈쩍안합니다. 문제 있으면 당당히 요구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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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5억원짜리 람보르기니 차량을 박살내는 중국 남성 10여 명의 동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3분 22초 분량으로 중국 칭다오에 거주하는 10여 명의 남성이 검정색 람보르기니 주변에 몰려들어 해머를 이용, 지체없이 내려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지나가던 중국 시민들은 하나같이 둘러싸여 이색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1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주인으로 알려진 한난씨가 지난해 9월 일본산 람보르기니 중고차를 구입했다. 차 구입도 세금을 포함, 총 3백만위안(5억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차를 몰기 시작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엔진 결함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등 람로르기니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까지 받았지만 좀처럼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한난씨는 15일 오후 벌어진 소비자 권익보호 궐기대회를 통해 고용 인부와 함께 서비스 개선 촉구를 위한 시위를 벌였다. 그는 "이러한 (외국계) 대기업의 중국 직영점은 A/S가 정확히 제공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이번 사태와 관련해 람보르기니 관계자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차 수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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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공익
2011.03.19 23:23
하게돼면 아쿠아테라도 껴주세요...
아쿠아테라도 2500이랍니다...ㅜㅜ
제꺼는 벌써 한번멈춰서 무상수리를 받은 후에는 멈춤현상이 없지만
그리고 없을거라 믿지만 찝찝한 기분은 어쩔수 없더군요...
다음에 시계를 산다면 오메가는 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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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20 15:03
상세 설명은 없었나요... 무엇 때문에 그런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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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굴
2011.03.19 23:41
이게 또 뽑기운 인가 보군요..--;; 가지고 있던 PO, BA 이상없이 잘 사용했지만.... 메이커 차원에서 미는 메카니즘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다니...
향후 브렌드 이미지 하락으로 인한 타격보다는 낳을꺼 같은데... 대답도 참 요리저리 잘 피해다니는것에 중점을 두는거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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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3.19 23:49
자꾸 안타까운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오메가쪽에서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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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즈블런트
2011.03.20 00:11
아쿠아테라 유저로써 남의일 같지 않내요
소비자가 cal 2500 무브의 베타테스터인가요 ㅡㅡ;;;
오메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메이커인데
하루빨리 좋은소식 들려오길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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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혼
2011.03.20 00:26
시원한답은없는듯해요 오메가좋아하는데 안타깝네요 ㅠ 수리하는동안 시계대여도되는군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
어귿
2011.03.20 00:53
뽑기운인건가.. 차라리 모든제품이 결함이 있으면 확실히 리콜이든 뭐든 할 수도 있는것일텐데 내 PO는 너무나 잘 작동하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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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2011.03.20 01:51
제가 얼마전에 떠나보낸 아쿠아테라도 보낸지 하루만에 멈춤현상이 발견되어 수리의뢰하였으나 스템핑이 병행품으로 밝혀져(제가2차구매자인데 1차구매자가 해외정식매장스템핑으로 알려줘서 분양보낸후에 인지하였네요.^^)수리비를 지불하였는바 코엑시얼 무브는 반드시 리콜되어야 한다고봅니다.참고로 중고거래시 특히 해외스템핑은 정식인지 병해인지 꼭 확인하여 저처럼 피해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
주술사
2011.03.20 15:07
원인이 뭣 때문인지 설명은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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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1.03.20 02:37
차의 경우는 불량이면 사람의 목숨이 위험하죠.
허나 시계는 그냥 사람의 주관의 따라 패션의 수단, 자기 과시의 수단, 취미의 수단일뿐 사람의 목숨과는 상관이 없죠. 따라서 리콜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한달정도 갔다오면 말끔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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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20 08:43
리콜이란게 상품에 결함이 있는경우 기업이 회수를 해서 수리나 교환을 해주는겁니다. 사람목숨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거예요. 리콜 결정을 하면 보증기간 상관없이 하자부분에 대해선 고쳐줘야죠. 또 정품이든 병행이든 상관없이 해줘야할테고요... 님 말씀대로 수리하면 말끔해지죠... 문제는 그 수리비용을 소비자가 떠안지 않아야하겠고 소비자가 갖는 떨떠름함(불안감이나 떨어지는 가치 등)을 해소해줘야 하지 않나요? -
kp
2011.03.20 09:52
코엑시얼 무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많이 걱정됩니다.
언제인가 결함이 발견될수도 있다는 것이...
오메가는 자기들의 브랜드 이름에 먹칠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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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gi73
2011.03.20 11:55
정말이러다 오메가 경쟁상대는 티쏘가 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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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1.03.20 13:30
전 무상으로 수리받았는데요... 그래서 정식 사라는것 아니겠습니까.. 오메가아이들도.. 계속 그러고
싼게 비지떡이라고 정식으로 안산 사람들은 떨떠름한거 알고도 싸게 산거고 반대로 정식산사람은 뭔가 나중에 제대로 보상받겠지하는 마음에 정식으로 돈 조금이라도 더 주고산것 아니겠습니까? 전 당연히 차이가 나야된다고 봅니다. 병행 A/S는 병행업체한테 가서 따져야 할일이라고 보고요. 보증서 어디에도 병행품도 서비스 정식과 똑같이 해드립니다란 말은 없으니 스와치나 병행이나 서로 나몰라라하는건 당연한거고요.
한달 걸린게 좀 짜증나지만 다른 시계 차면 되고.
기업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막대한 손해를 보고 하는게 리콜인데..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 할지라도 리콜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있을것이고 리콜을 하면 스스로가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것이니까요.리콜을 하기전에는 코액시얼이 뽑기문제인가?기계니까 안좋은거 걸릴수도있지하고 서비스찾겠지만... 리콜하면 코액시얼무브=결함이런 공식이 성립되니까요. 코엑시얼문제가 아닌 어중이 떠중이도 다 리콜걸고 난리날겁니다. 차의 경우는 목숨이 달린거니까 어쩔 수 없이 기업이 막대한 손해에도 불구하고 리콜을 할 수 밖에 없지만 시계의 경우는 그게 아니므로 거의 불가능할거라는 말입니다. 저라면 어차피 불만이 잇는 제품 스스로 인정하느니 묵살하고 그냥 한달걸려 서비스해주고 말죠.. 싫으면 다른 브랜드 사라고하면되느거고욯ㅎㅎ
개인적인 생각에서 오멕가는 고객의 떨떠름한 마음이나 이미지 이런것들은 아직 크게 신경 안쓰는 것같다라고 느낍니다. 롤렉스에 비해 말이죠.
위의 글에 있듯이 다른 하위 브랜드와 같이 A/S하는것도 솔직히 맘에 안들고요.. 벌써 이 사실자체가 이미지 향상에 별로 신경안쓰는것이지요. 따로 독립을 해야 뭔가 달라질텐데..
그리고 병행의 서비스문제는 오메가가 할인의 혜택을 없애려고 하기때문에 롤렉스같이 거의 모든 구매자가 비슷한 정찰가격을 내고 사게 되지않는 한 병행에 대한 서비스는 유상처리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병행서비스 무상되면 다들 오메가 시계 싸게 할인받아사고 제대로 정식 서비스 받지 어떤 바보가 정식루트로 돈 더주고 사겠습니까? 서비스는 같은데...
해서 할인을 없애기위해 서비스에 차이를 두는것같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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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20 14:17
이건 정품이냐 병행품이냐의 문제가 아닌데요... 제품 설계상 문제라면 정품을 산 내시계에도 언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으면 합니다. 그게 3년 후라도요..
제품 자체는 똑같은 것인데 싼게 비지떡이라뇨..
리콜을 하면 어중이 떠중이 다 리콜을 건다고요?
말씀이 좀 이해가 안갑니다.
님의 글을 해석하면 결함은 원래 있는 것인데 비싸게 정품산 사람은 무상으로 받으니 괜찮고 병행으로 싸게 산 사람은 수리비를 내야한다. 이런 얘긴가요?
이 글의 요지는 정품과 병행을 동일시 해달라는 내용이 아니고 하자에 대한 리콜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 덧붙여서.. 리콜하면 코엑시얼무브=결함을 인정한다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리콜이란게 결함을 인정해야만 이뤄질 수 있는 겁니다. 당연한거죠.
그리고 리콜을 하면 신뢰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올라가는겁니다. 소비자가 안심을 할 수 있죠.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한 결함없는 제품이 있기가 힘들죠. 그런게 만에 하나 발생했을 때 대응하는 기업의 태도에 따라 소비자로부터의 신뢰가 갈리는 거죠.
리콜을 하면 먹칠을 하는거다 라는 인식을 버리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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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1.03.20 15:29
지금 사이트 내에서도 하도 코액시얼을 떠드니까 무브만 멈추면 다 코액시얼 문제라고 전문가도 아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센타가죠. 가서 그쪽 전문가가 오일문제니 조립문제니해도 믿습니까? 이미 코액시얼문제라고 타 사이트나 어디가서 듣고 편견이 박혀버렸는데.. 그럼 당연 어중이 떠중이도 시계가 가다가 멈추면 코액시얼문제라고 생각하고 다 리콜 신청하겠죠. 그래서 리콜을하게되면 어중이 떠중이도 다 리콜건다고 한겁니다. 그럼 정작 진짜 코액시얼문제로 온 사람이 피해를 받죠. 더 서비스 기간이 길어질테니까.
문제발생에 따른 기업의 태도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가 갈린다해도 리콜까지 갈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문제가 생기는 시계보다 안생기는 시계가 더 많고 말 그대로 가져와서 수리만 받으면 되니까요. 주술사님의 말씀대로 뭐 그과정에서 유상이냐 무상이냐는 본인 문제고. 리콜이라면 무상이겠지만.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수리를 받아도 또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냐는 겁니다. 그럼 당연 리콜을 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수리 후 또 시계가 먹통이라는 말은 없으니까요. 그럼 더욱 리콜은 안되죠.그냥 말 그대로 A/S의 개념으로 가는것처럼 될듯하니까요 지금도 그러는것 같고요.. 하지만 왠지 글을 읽어보면 문제야 어찌됬던 발생한 것이고 서비스의 유무상상태에 더 관심이 많은듯하다는것...-솔직히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떤 브랜드도 이런 사태는 없었던 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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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20 16:21
멈추는 사유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예를 들어 A, B, C, D 이유 중에 입고되는 시계의 대부분이 B라는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건 B를 개선 조치해야 하는 리콜감이죠.
그런데 멈춤으로 입고된 시계의 고장 사유가 A, B, C, D, E, F 제각각으로 분포된다면 이건 그 해당시계의 단순 불량으로 볼 수 있겠죠. 이 경우 단순 수리처리하면 될테고요. (님이 언급한 어중이 떠중이도 리콜신청할거다라는 이런 단순 불량도 리콜할 거 아니냐 라는 것 같은데 단순고장 수리 얘기가 아니고 포인트는 '동일 결함'에 대한 리콜이죠)시계 라인으로 봤을 때,
2500 cal을 쓰는 PO나 아쿠아테라만 유독 멈춤 현상이 많이 보고된다면 2500 cal 무브먼트의 결함(오일문제든 조립문제든 모든 경우의 결함을 포함해서)을 의심할 수 있는 것이죠. 이곳 포럼에서도, 해외 포럼에서도 케이스가 많은 걸로 아는데 이런 상황이면 뭔가 동일한 '결함'이 있을 거라는 추측은 어린애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결함'이 뭔지 오메가에서 밝히고 개선해야겠지만 손해볼게 두려워서 쉬쉬한다면 소비자라도 요구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겁니다.정밀 제품이니 간혹 100% 완벽할 순 없다면, 이런 경우 3년 보증기간이 커버할 수 있겠지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동일한 '설계 결함' 등이 있다면 보증기한이라는게 무의미하므로 리콜을 통한 개선조치가 이루어져야하지 않나요?
수리를 받으면 다시 동일 문제가 안발생하면 더욱 리콜은 안된다고 하셨는데.... 수리 사유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러면 더욱 리콜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리로 어떤 조치를 했기에 다시는 동일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가? 이 얘긴 제조사에서 최초 만들어진 상태가 뭔가 불완전한 상태라는 것 밖에 안되는 얘기죠.
수리할 때 결함 부분이 설계변경된 부품으로 대체를 해서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라면... 이런게 바로 리콜감인거죠.
결함제품을 회수해서 수리해주는 것!
결함이 아니라면 오메가는 결함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야 하는 것이죠.이런 결함에 대해 리콜을 해주는 것은 소비자를 위한 것인데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신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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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03.23 01:09
목표는 로렉스님.. 그럼 예를들어 구입하신 가스렌지가 불량이라 원인모를 폭발이 일어나 집을 다 태워먹었어도,
원인규명요구안하실건지..
피해보상요청안하실건지..
동일증상이 여러번 발견된건에 관해서 소비자의 피해자의 한명으로서 리콜 또는 교환요청안하실건지..
거기서도 정식구입인지 병행구입인지만 구분하고 계실건지..
목표는 로렉스님이 말씀하시는 논지는..
이글의 작성자가 의도했던 나누고자 원했던 글의 요점과는 많이 벗어나있는듯합니다.
소비자의 한사람으로서 이해할 수 없는 입장이시네요^^;
일단은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을 정당하게 돈을 주고 구입한 고객입장에서
원인모를 같은증상의 제품결함을 많이 보고 겪어온 고객입장에서
리콜요청하는것이 정녕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병행제품과 정식제품, 서비스의 차이를 두는것은 정당하다고 봅니다만,
애시당초 문제가 있는것으로 추정되는 제품결함에 대한 조치와
병행&정식제품의 서비스차이문제는 전혀 다른 이야기아닙니까?
그 얘기가 제품결함에 대한 리콜요청을 원하시는 작성자님의 글에서 왜 댓글로 등장하는지도 알 수 없군요
어떤분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켰는데 , 달은 안보고 손가락만 보시는 격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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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초보님
2011.03.20 16:22
병행인데 무상수리(오버홀) 받았었습니다.
해외쪽 포럼에서는 제가 자주 보지 않아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엑시얼이라서 딱히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는 말은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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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2011.03.20 16:37
병행이어도 무상 오버홀을 받을 수 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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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카피
2011.03.20 16:50
기분도 안 좋고,
심심하고 해서 타포 들어왔다가
웃기는 리플 덕분에 웃고 갑니다~ㅋㅋㅋ
고맙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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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잎
2011.03.20 22:30
향후 2500 라인이 8500으로 다 바뀔 것 같은데 아마 오메가도 알고 있을 듯.. 저는 8500처럼 오메가 자체무브이면서 크로노 무브 나오는걸 보고 싶네요 -
브릭스
2011.03.20 22:39
음... 기존 2500라인을 단종시키는것을 보면 문제가 있긴합니다. 혹시 모르죠~ 외국은 은근슬쩍 무상으로 처리해 줄지도요~
저도 리콜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오메가입장에서는 죽어도 하면 안되는것입니다.
즉, 코엑시얼을 신기술로 대대적인 홍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결함이 나온다는것은 코엑시얼은 사장되야 하고.. 코엑시얼로 인한 상승했던 가격도 문제가 돼겠죠..
결국 소비자만 피해보네요.. 현재 2500라인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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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
2011.03.20 22:46
양카피님 웃을일이 아닙니다~ 각설하고,,, 주술사님 이제과연 어떻게 행동에옮겨야할까요..?? -
주술사
2011.03.21 08:04
제가 타포에서 2500관련 찾은 건만 33건입니다. (당사자닉은 뺐습니다)...온오프 망라하면 적어도 100여건 이상 아닐까 하는데요..
사람들 인식을 같이한다면 충분히 짚고 넘어갈만하다고 봅니다.
(찾고보니 PO만이 아니고 2500 들어간 시계로 봐야되나보네요.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케이스가 적은 BA는 빼고 다시 올렸습니다)
시계 보고시점 구매시점 정품/병행품 현상 상세 조치 1 PO 2011년3월 2년넘음 병행품 멈춤 2 아쿠아테라 병행품 멈춤 유상수리 3 병행품 멈춤 오버홀/오일굳는문제/무상 4 아쿠아테라 멈춤 무상수리 5 아쿠아테라 정품 멈춤 중고구매/환불 6 신형씨마스터 2011년1월 2010년7월 정품 멈춤 2번째 멈춤현상/코엑시얼 틀어짐 7 PO 2011년1월 2010년9월 시간오차 시간5분씩 틀어짐 8 PO 2011년1월 2009년7월 멈춤 9 아쿠아테라 멈춤 밥줘도5초도 안감, 그러다 문제없이 움직임 10 아쿠아테라 2010년12월 2009년12월 병행품 멈춤 가다말다함 11 1년만에 멈춤 밥을 많이 줘도 가다서다. 밥더주니 잘 감. 2번 경험. 12 신형씨마스터 2010년12월 2010년7월 멈춤 용두안감으면 한두시간 멈춰있음 오버홀 13 PO 1년여 멈춤 자주멈춤 밸런스각도변형, 오일응고 14 멈춤 태엽엉킴 15 멈춤 16 아쿠아테라 2010년11월 2010년4월 멈춤 손목에 차도 멈춤 17 2010년8월 2008년4월 멈춤 하루2~3시간착용, 감아도 안움직임 태엽충분히 감으니 정상 18 멈춤 수리 19 아쿠아테라 멈춤 20 PO 10개월만에 멈춤 21 씨마스터 멈춤 최대한감고두드리면움직임 22 멈춤 23 신형씨마스터 1년만에 멈춤 24 구형씨마스터 멈춤 오버홀 25 PO 멈춤 26 정품 멈춤 27 정품 멈춤 코엑시얼이상 28 아쿠아테라 정품 멈춤 시계풀고 2~3시간만에 멈춤 발란스휠이상으로 파워리저브문제 29 멈춤 발란스휠이 돌아갔다 30 PO 2011년3월 2009년12월 병행품 멈춤 31 2011년1월 2009년7월 정품 멈춤 태엽최대감아도 멈춤, 가다서다 함 이물질이 있었다고 함 32 아쿠아테라 2009년10월 2009년7월 멈춤 33 멈춤 산지 얼마 안되어 멈춤 헤어스프링꼬임 -
진검자
2011.03.21 09:58
전혀 납득하기 힘든 생각을 가지신 분이 계시네요. 오메가 직원분이신지, 아니면 오메가의 열혈 매니아분이신지는 모르겠으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리콜을 감행하기로 결정함으로써 노리는 것은 단순한 기계 고장 해결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의 신뢰 회복이지요. 아, 이 브랜드는 어떤 일이 발생해도 믿을 수 있다. 뭐 이런 것 말이에요. 리콜을 하면 당장은 좋지 않은 평을 듣게 되긴 하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이득입니다. 실제로 리콜을 감행한 브랜드의 소비자들의 결집력이 강해지면 강해졌지 이탈이 심하지 않다는 것은 여러가지 경영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다른 말로 리콜을 하지 않으면 새로 진입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기존의 이용자들에게도 불신을 심어줘 브랜드 가치가 폭락할 위험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겠죠. 당장 저만 하더라도 평소 오메가를 선망해왔기에 첫 시계로 시마스터 GMT 구입을 목표로 적금을 들었다가, 코엑셜의 문제로 인해 오메가 자체에 정이 떨어질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게 바로 잠재적 고객들을 다 놓치는 거에요. 멈춤현상으로 마음고생 심하신 분들께 심심찮은 위로를 드리며, 모쪼록 확실히 해결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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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IME
2011.03.21 10:43
으흠.... 신형씨마도 cal 2500 이다보니 수리 이력이 있군요..
아...왠지 저의 씨마도 불안불안...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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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i
2011.03.21 17:14
BA는 2500무브가 아닐텐데요... 너무 다 싸잡아 오메가 모든 시계가 매도당하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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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03.23 01:04
싸잡아 오메가시계가 매도당하고 있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분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추정컨대, 기존에 존재하던 무브에+코액시얼 이스케이프먼트가 장착된 무브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이런일=>원인모를 멈춤현상)
즉, 정리하자면 cal.2500무브만이 문제가 아니라 브로드애로우 신형에 들어가는 cal.3313에도 마찬가지 문제가 심심치 않게 발견되고 있고
그 때문에 하나둘 그렇게 생각하시던 유저분들께서 의기투합하셔서 봉기하시는거죠..
열받을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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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
2011.03.21 20:42
주술사님 존경합니다.
목표는 로렉님도 대단합니다.
제가 오멕 C.S. 담당자라면
두 분 집에다 사과라도 한 박스 배달해서
'입'(?)을 막는 시도를 해 보겠습니다.^^
유저로서 오메가 팬으로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과연 타뽀 최초의 단체행동으로 이어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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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카피
2011.03.22 01:21
주술사님이 쓰신 글의 요지는 "코엑시얼 무브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니 소비자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라도 리콜하는 게 바람직하다" 즉,
[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 라고 하고 계신데
어느 분 께서는 "좀 짜증나지만 다른 시계 차면 되고" 혹은 "병행제품 안 사면 그만 아니냐", "다른 브랜드는 이런 문제 없지 않느냐" 라고 하셔서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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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03.23 01:01
^_^ 대쉬님이 오해하신듯하네요
열에 아홉은 양카피님이 의도하신바를 이미 눈치채셨을겁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ㅎ
코엑시얼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 한가보군요.. 흐음...
브로드 애로우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겠네요..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