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Seamaster

5년 정도 권장하는데

오차나 기타 특이사항 없다면 전 7년까지도 봅니다^^

전 연식에 따라 다른데요 제 기준에서는 10년도 이전 제품은 4~5년 사이, 10년도 이후 제품들은 보통 5~6년 보고 있어요.

7년만에  했습니다 6년반 정도사용하니  리저브타임이 점점 줄어들더군 불편한건 없어 좀더 사용하다 오보홀 진행했습니다

오버홀에 대해 좀 솔직해 질 필요가 있는게,,,

제가 오메가 테크니션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제가 물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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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짱 : 딱 터놓고 여쭤볼께요. 저도 시계 한 20년 만져봤는데,,,

           개인적으로 오버홀 주기를 따지기 보다 실사용에 문제가 있을정도의 리저브나 오차가 생길때

           오버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어찌 생각하십니까?

테크니션 : 음~~ 사실 맞는 말씀이십니다.

                   오버홀 주기라는게 그냥 보편적 데이터 일 뿐이지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사용자가 이젠 오버홀 해야할때다 라고 체감적으로 느껴질때 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마짱 : 그럼 주기에 맞춰 미리 오버홀 하는것과 임계점에 이르러서 하는 상황에서

           부품의 마모 등의 문제점은 없을까요?

테크니션 : 오랜시간 방치되던 시계가 오일이 다 말라버린 상태에서 다시 움직인다면 부품에 무리가 가겠지만

                   계속 사용하는상황에서 큰문제는 없을듯 보입니다.

                   무브먼트 부품이 그리 내구성이 약하지 않을 뿐더러 사용되는 오일의 성능이 그리 약하지는 않습니다.

마짱 :  현답이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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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문워치는 8년째 구동중이며

일오차 +4, 파워리저브 42시간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관리상 특이점은 장시간 멈춘적 없고 매일 절반정도의 와인딩을 합니다.

저는 8500무브 쓰고 있는데 고민입니다....2022년 정도가 흔히 말하는 오버홀 주기에 들어가는데....

코액시얼 무브부터는 획기적인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들어서요....얼마나 더 버텨줄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가긴 뭐하고요

오차가 심해지고 더이상 안되겠다 싶을때 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시계 구입하고 3~5년후 부터 생각해보시면 될거같습니다

3~5년 사이 아닌가요?

그냥 고장나거나 오차가 너무 심하거나 파워리저브가 절반정도로 떨어지면 하세요~ 자동차도 아니고 해밀턴 까지는 오버홀개념도 없고 무브 통째로 교체합니다.

오메가 급이상되야 무브가 상대적?으로 비싸서 문제있는 파트는 전부 교체 해주는거죠~

그것도 문제있을 땐 통으로 교체해도 오버홀 비용안에서 진행됩니다. 이렇게 서비스 해주는데 예방점검이 무슨 필요가 있나요~문제생기면 하면 되죠~

문제 생기면 하면 된다에 동감합니다. 

5년이 권장이니 7.5년은 써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계 마다 상태보고 하면 될듯 해요.

어차피 외장 폴리싱도 같이 되는 거니.

저도 문제가생기면 가는데 한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