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테라 신형 흰판 득템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동안 벼르고 벼려왔던 아쿠아테라 흰판 38.5mm 득템했습니다...

1년동안 살까 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살까..말까 고민했지만.....3월에 가격인상소식이 있어서 질러버렸습니다~~

인상폭을 물어보니....아직 인상폭이 정해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오른다고 하셨습니다~~

게시판에 가격인상으로 물건이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셔서

전화로 문의 해봤는데...

구해주신다고 해서....주말 서울에 결혼식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해서...가서 사왔습니다~~

가보니.. DP된 상품이 아닌...플라스틱 껍데기에서 직접꺼내서 줄도 줄여주시고 하시더라구요~~

매니저분이 물건 어렵구 구했다고 몇번이나 말씀하시던지~~~ㅎㅎ

매장에 BA도 있었는데-.....제가 몇번이나 느낀건데 시계는 실제로 보고 사야될꺼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던 그~영롱함은 영~~아니였던거같습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ㅎㅎ)

PO도 차봣는데...흰인덱스 검베젤이 제일 깔끔하더라구요~~

드빌은 매장에 없어서 아쉬었습니다~~ 

하여튼 그렇습니다...

빨간 쇼핑백입니다...빨간색이 참곱습니다~~쇼핑백 옆구리가 찟어졌네요...괜히 맘상하네요~~ㅎㅎ

모듬샷입니다~~~~어제 무한도전에서 빨간옷입고 나왔네요~~

역시 빨간 박스~~왠지 고급스럽네요~~

종로3가 줄질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에가서 가죽줄 사서 바로 교체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악어로 마련하고 싶었지만..그곳에서 20만원가량하더라고요~~후덜덜했습니다~~

허니브라운이랑 다크브라운 2개 사고 싶었지만 합치면 44만원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10분동안 악어랑 소랑 비교해봤지만 조금 부드러운거 빼곤 별차이 없어서...가격도 ...부담되고 그냥 소가죽으로 했습니다~~

허니 브라운 가까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시계 좋아한지 쫌 되다보니...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나오는거같습니다~~

전 시계는 검판보단 흰판, 크로노보단 타임온리, 메탈보다는 가죽줄....가죽줄은 흰 스태치박힌게 좋더라구요~~

착샷입니다~~~디카가 허접한지....그저그렇네요~~~

뒷백입니다~~~그러고보니 뒷백 스티커도 안띠었네요~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쿠아테라를 샀는데....

     제 월급의 2배가 쫌넘네요~~~현금 절반 카드절반했는데...3개월동안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되겠네요~~ㅎㅎ

     하여튼 사고나니 이젠 다른시계에대한 뽐푸는 다~사라지면서...약간 허무하면서도.....

    .하여튼 그랬습니다~~

    이번에 가지고 있던 시계를 하나 보냈는데~구매하신분이 롤렉스 GMT차고 오셔서 구경좀했는데....완전 뿅갔습니다~~~

    그 녹색침과 사이클롭스...인가요 날짜창...멋있더라구요~~

    역시 그래서 사람들이 롤렉스 하나 봅니다~~

    당장은 능력이 안돼니 PASS 하고 올해 연말에 성과급나올때 중고로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있네요~~다들 푹쉬고 내일출근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