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철로봇 - 스피디 57 Speedmaster
안녕하세요.
근 한달간 스피드마스터 귀신에 쓰여서 연달아 몇 개의 모델을 영입했네요.
주로 문워치들이었는데 그 중 막내로 영입된 스피드마스터 57 cal.9300입니다.
최초의 스피드마스터에 대한 오메가의 오마주인데 특히나 두툼한 투명 글래스를 통해 보여지는 무브먼트가 매력적입니다. 더군다나 백 글라스가 두꺼워서 가끔씩 손목사이로 빛이 투과 될 때면 공중에 뜬듯한 느낌이 드네요.
가끔씩 부엉이 다이얼에 날짜창이 양철 로봇 같이 어벙한 얼굴을 보일때가 있어 웃깁니다. ㅎㅎ
금요일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와 예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