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치 - 빈티지 스타일 가죽 줄질 Speedmaster
일전에 씨마스터에 오매가 나토를 채웠었는데
사실 주문은 얘가 먼저 들어갔었다는 불편한 사실…;
하여튼 해외주문 하고 거의 두당 걸려 받은
Bas and lokes 스트랩입니다
사실 이건 와이프가 결혼 기념일 선물로
선물해준 물건입죠
물론 본인께서 직접 고른건 아니고
Bulang and sons 에서 골라놓고
Bas and lokes 에서도 하나 골라놓고
니가 골라골라 해서 와이프가 고른 물건입니다
몇가지 컬러에 몇가지 타입의 스티칭을 제시했는데
제일 무난하고 보편적인 스타일을 골랐더군요
이집에서는 처음 사보는 건데
퀄리티가 아주 제법이네요
약간 뻣대던 착용감도 며칠 지나니 좋아졌고
원체 막 차서 그런가 파티나도 금방 짙어지는 느낌이네요
버클도 투박해 보이지만 부드럽게 브러쉬 처리가 잘 됐네요
다음에는 제 마음대로 racing green 컬러로 해봐야겠네요
하여튼 뭐든지 잘 받는 문워치입니다.
빈티지의 매력과 세련된 멋이 둘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