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경에 오버홀되서 나온 녀석인데
잘 못느끼고 있다가 어느 순간 오차가 꽤 나더군요.(-10에서 많게는 -30초...ㄷㄷ)
집에 있는 스피커가 방자형이 아니라서 자성을 먹었나 싶어
C/S가서 탈자 신청을 했는데 오차가 어느정도냐고 물어보길래 한 -10초 정도라고 했습니다만...
여직원이 갖고 와서 하는 말이
"고갱님, 시계가 지금 -7초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러더군요... 그리곤 기본오차조정을 받던가 혹은 오버홀을 받아야된다고...
근데 오늘 다시 시계를 보니 한 -5초정도던데...(약 12시간 지나서...)
C/S센터에서 오차가 일정 범위를 넘어가면 7초로 대답하는 매뉴얼이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어떤글도 7초...ㅋ)
다시 오버홀하면 또 30만원을 내야되는건지...ㄷㄷㄷ 걱정이 되는군요. 지금 그럴 돈도 없는데. ㅠㅠ
어젠 5시경에 가서, 탈자만하고 겨우 나왔네요. 좀 차보고 다시 또 가야될듯 싶네요.
정식 c/s센터에서 오버홀 받았으면 오버홀한날로부터 2년간 무상보증으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