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차는 분들 밥을 얼마마다 주나요

4. 하나 덧붙이면, 용두를 감아 밥을 준 후 흔들어야 비로소 움직이는게 맞는것인가요?

일단 기계식 시계는 용두로만 감았을때 약 30 - 50바퀴가 풀와인딩이라고 보시면된답니다.

오토매틱 시계의 경우 용두로 풀와인딩 하지않고 사용할 경우 활발한 활동을 할시에 14시간을 착용을 해주어야 하니 사무직으로 손의 움직임이 거의없이 있으시다면 

시계가 죽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보통 오토매틱 시계를 죽지않게 잘 관리하는법은 와인딩 기계를 사서 사용하지않을때는 기계가 도와줄수있도록 하는것이 좋답니다.

사무직입니다만 제 BA는 퇴근 후 대략 7시 정도에 와인딩 없이 그 상태로 벗어두면 출근 때 멈춘적은 없고 휴일 아침 보면 대략 오전 12시 정도에 죽더군요. 그리고 정지상태에서 용두를 감으면 흔들지 않아도 바로 초침이 움직이던데요.

오전 8시 출근해서 새벽 3시 모든일을 마치는지라 시계 멈추는걸 볼수가 없다는...

2.단방향 감기의 시계는 움직임이 아주 조금만 있어도 잘 감기기 마련입니다. 용두를 한참돌려 태엽을 다 감은뒤 하루이틀 놔둬보며 코엑시얼 결함유무 판단해보세요~

3.힘조절을 잘 해도 그런가요?

몇만원짜리 시계에 들어가는 japan쿼츠 무브먼트 용두넣을때 분침튀는게 짜증은 났지만 싸니깐..신경 안썼지만요.

저는 잘 때도 시계를 차고 자서 멈춘 적이 없네요.

근데 대부분 분들이 잘 때는 시계를 벗어 놓는 것 같네요.

참고로 용두 끝까지 안갈때까지 감는건 비추라고 하더라구요

활동량이 적은 저도 수동으로 와인딩해본적이 한번도 없어도 시계가 죽은적은 없습니다..

파워리저브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자세히 살펴본후 계속 그러하시면 서비스센터 들어가보심이..

다른 브랜드면 덜 감겼겠거니...하겠지만 오메가는 코엑시얼 문제가 아닌지 좀 걱정되네요 ㅡㅡ;(무조건 코엑시얼을 안좋게 보는게 아니라 제 경험담입니다)

자주 그러시면 센터방문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간혹 두달에 한번씩 밤사이에 시계 멈춘적있던데 다시 차면 움직이던데~

와인딩을 더 해보고나서 지켜봐야겠네요.

일단 차고 다니기 시작하면 와인딩은 따로 안합니다. ^^

이럴때 파워리저브 창이 있으면 참 편하더라구요...

속편하게 와인딩머신 하나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ㅎㅎ

아무리 활동량이 적어도 하루 종일 차고 있다가 밤에 풀어 놓는다고 멈추면 뭔가 이상한것 같은데요.

조금더 차보시고 동일 증상이 반복되면 A/S 받아보심이..

저도 활동량이 적은 사무직이긴 하지만...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시계 수동와인딩은 하지 않습니다.

잠잘땐 당연히 책상에다 그냥 놓구요.

토요일 근무 끝나고 밤 10시정도 시계 책상에 그냥 두고,  일요일날은 시계 건드리지 않더라도, 월요일 출근전에 보면 살아 있습니다.

참고로 아쿠아테라 신형 입니다.

아무래도 파워리저브에 문제가 ....

A/S  받는게 좋을 듯하네요.

잘때만 풀어놓고 그외에는 차고다니는데 한번도 멈춘척없음

일단 밥주고 나니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파워리저브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체크해봐야겠네요

저도 매일 차서 그런지 저도 수동와인딩은 기억에 거의 없네요

전 시계 구입하면 파워리저브 체크부터 항상 하는데요

오토는 그냥 용두 한참 돌리신 다음에 집에다 풀어놓으시면 이틀뒤쯤에 멈춰있죠~ 시간 체크해보세요. 그게 젤 정확해요

제가 오메가 시계를 좋아하는 이유는 운동량이 없어도 오차와 파워리져브가 좋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메가 시계 3개중 단한번도 수동으로 밥준적이 없습니다. (앗! 문워치는 제외입니다.) 간혹 토요일날 풀어놔도 월요일까지 갑니다. 

다른 오메가 밑으로 오리스, 해밀턴, 다른 eta무브등 여러개가 있었으나 하루만 안차도 바로 멈추더군요~

점검하실 필요성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오토모델같은경우 하루에 5-6시간 차면 시계가 멈추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약간 이상하네요

신형 아쿠아테라인데요..

토일 주말 내내 벗어놔도 멈추는 일 없었어요..

저도 오래차진않지만 멈춘적은없는데..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