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시침 문제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Seamaster

아쿠아테라도 한 2년 착용해봤고 지금은 씨마300 복각을 착용중인데 시침 한칸씩 돌리는 구동방식으로 문제된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같은 구동방식의 그랜드세이코 하이비트gmt모델이 시침 쩔뚝이로 as해본적이 있었구요..

gmt마스터도 4년째 착용중이지만 이것도 시침조정으로인한 문제는 한번도 발생안했습니다ㅎ

저 같은 경우, 시계를 돌려 차다 보니, 한 두달 시계를 멈춰뒀다가, 날짜와 시간을 맞춰 사용 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경우 보다, 시침 조정이 많았고, 시침 정렬 불량을 여러번 경험 했습니다.

현재는 오로지 분침만 사용해서, 시간과 날짜를 조정 하고 있습니다...

(CS에 가서 접수 하고, 오버홀 하고 하느니, 이제는 약간의 노가다?가 더 편해진 경지에 도달했네요...)

경험 상, 사용 패턴과 시침 제조 상태(핸즈의 톱니 상태)가 시침 정렬 문제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메가 뿐만 아니라, 시침 점핑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모든 시계는 구조상  Risk를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전에 어떤 분이  '개선 되었다'라고 남긴 댓글을 본적은 있는데, 오메가에서 정말 개선 하였는지, 무슨 수로 개선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구조상 Risk를 완전히 제거 하였는지는 의문 입니다.

그래도, 수 많은 8500 유져가 문제 없이 사용하는 걸 보았을 때는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서는 시침 정렬 문제가 쉽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와입 시계까지 오메가 3번 경험했는데요

단 한번도 문제 일으킨적은 없었습니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