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방패 간지에 대한 후회.

45mm라도 좋으니 하나만이라도...혹시 버릴 땐 저한테로~~~//농담이고, 요즘 큰 시계가 유행이지 않습니까?? 착용감만 괜찮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만....물론 너무 가는 손목은 아니라는 가정 하에서 말입니다^^

PO 45mm 를 실물로 처음 보고 놀란게, 의외로 (상대적으로 제게) 작아보이는 크기였습니다.

방패간지 라고 들 많이 하시길래 부담스럽게 큰 줄 알았는데, 제 눈엔 그냥 아담~ 해 보이더군요 ^^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

PO42미리 사려고 신세계백화점에 가서 실착을하는순간 걍 내려놓았습니다.그림으로는 참이쁜데 무겁고 넘 두껍고 그렇더군요.좀 손목이있으신분들이 차시면 참 이쁠것 같다는생각이들더군요.

전 방간이 좋턴데...드레스워치로 사용 하지 않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좌절했습니다. 묵직함은 둘째치고 러그두께만 좀 적었더라도;;

45mm는 무게도 많이 나가고 손목이 얕으신 분한테는 너무 무거운듯 합니다...

각자 가기 스타일이죠.

웃도 헐렁하게 입는사람이 있고 짝달라붙게 입는사람이 있습니다.

개인취향에 맞게 착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지난 주에 오메가 매장에서 실착해보니 PO 42mm가 제가 차고 있는 TAG Link 크로노 42mm보다

좀 작게 느껴졌습니다. 45mm도 그다지 커보이지 않구요. 묵직한 느낌도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PO는 아주 멋진 시계입니다^^

저 역시 만만치 않은 크기와 무게에 압도되어서..

실착해보고.. "이거 잘못하면 사람 다치게도 하는 흉기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까지...

하지만, 사진상으로는 참 듬직하더라구요..

45는 정말 큽니다... 42가 딱 좋아요^^

어제 42미리 po를 한번 착용해보았는데, 브레슬릿은 가벼운데 케이스가 무거워서 손등을 누르는 무게가 장난아니던데요;;

45mm는 더 무겁겠죠;;

저도 많은 분들이 45mm를 더 추천하기에 매장에서 실착해봤더니 저에게는 42mm가 적당하더군요. 놀란 것은 손목 굵기가 나보다 얇은 사람들 상당수가 45mm를 선호한다는 사실...

동호회에서나 45mm를 많이 찾지... 매장 점원 얘기로는 매장에서는 실제로는 42mm가 더 많이 판매된다고 들었습니다.

45mm 실제로 차보면 너무 커서 불편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ㅡㅜ 손목두꺼우신분들 부러워요

저도 손목은 그리 두꺼운편이 아니지만 큰시계들만 차서그런지 전 42mm이상만 찾게되더라구여;;

저도 큰 손목은 아닌데 손이 커서 그런지.. 45mm 가 더 땡기던데요 .. 더 있어 보이고 ㅎㅎ

패션 관점에서 보면 45mm면 일반적인 사람한테는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차보고 결절했는데 저는 등치가 커서 얇은 손목임에도 불구하고 42mm는 초라해 지던데요

개인마다 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게다가 집에 다른 시계들과 비교해보니

피오는 45mm도 다른 시계 43mm 정도와 비슷해 보입니다~

 솔직히 45는 왠만큼 덩치가 있어야 좀 어울리죠... 저에겐 아주 딱 이었습니다..

저는 요즘 112를 목표로 손목굵어지는 운동을 하고있습니다

45미리는 손이 크신분이 잘어울립니다. 일반사람한테는 확실이 크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