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계 omega Multifunction Seamaster
한국에서는 한대도 보진 못했지만 어딘가 누군가 차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폴리싱 및 수리 예지동 가져가봤는데 40년 일했다는 장인분들이나 주변에 샵에서도 처음보는 모델이라고;;
수리도 못하고 그냥 왔습니다..나중에 외국나가면 한번 수리 하러 가야겠네요
하지만 여기포럼에서 보니 리뷰가 있긴있습니다.
참고:https://www.timeforum.co.kr/index.php?mid=brand_Omega&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A9%80%ED%8B%B0&document_srl=14915142
후에 스피드 마스터가 되었다나..
여튼 이모델은 아버지가 물려주신거고 아버지가 한 15년정도 착용하시다가 롤렉스 데이 머시기로 넘어가시면서 저에게 물려주셨어요
구매는 한 96년인가..그때쯤에 면세점에서 200정도 주신걸로 압니다.
빈티지 스럽 기도 하고 쇠가 묵직하고 요즘 나오는 오메가랑은 좀 다릅니다. 그래도 구형은 구형일뿐,,
오메가 충정로 C/S나 청담부틱에 맡기면 가능합니다. 참고로 40년된 모델까지 수리 가능한데 스위스로 보내서 한 6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몇년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어떤분이 부모님 예물시계 40년된것도 수리해서 돌아왔다고 글과 사진 올린거 봤습니다. 물론 빈티지는 보증서 필요없고요. 오메가가 이런면에선 좋은것 같습니다. 부품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해주는듯 합니다. 단, 비용은 감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