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오늘 저에게 좀 특별한 시계 하나 자랑(?)하려구요.
PO로 시계의 맛을 차츰 알아가던 중 지인을 통해 56년생 오메가 할배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새련미와 관록미가 넘치는게 마치 서양의 숀코네리, 한국의 안성기와 같다고나 할까 -_-;;;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시침/분침과 날짜판이 세월의 흔적을 빗겨 갈 수는 없었지만
요즘 나름 만족하며 잘 차고 다니고 있습니다.
시간오차도 양호하구요.
아주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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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주 멋진 앤틱오메가네요~! 다이얼디자인이 정말 클래식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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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저런 빈티지 하나 구하고 있는데ㅜ.ㅜ 너무 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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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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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가 저는 너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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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었다니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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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케치
2011.01.23 10:54
빈티지 ... 너무 이쁨니다. 저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네요.. -
곧휴가철이다
2011.01.23 12:44
요즘 빈티지 매물도 많이 올라오던데요~ 잘 찾아보세요 오메가 빈티지 많이 올라와요 ㅋ -
56년생이지만 사이즈도 그리 작지 않고 드레스워치로 딱 좋은듯 하네요 ㅎㅎ 그나저나 닉네임이 재밌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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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이 넘은 시계치고는 매우 상태가 좋은것 같아요.
제 시계도 50년후에 저렇게 상태가 좋았으면 하네요 ㅎㅎ -
maverick
2011.01.24 13:02
깔끔한게 진짜괜찮네요 34mm인가요? 저도 오메가빈티지 몇개있는데.. ㅋㅋ 현행품못지않은 매력이있는거같애요~ 관리잘하셔서 오래오래 차세요~~ -
sunlight
2011.01.24 21:25
50년이 넘어도 문제 없이 가나보네요 ㅎㅎ 대단합니다 ^^ -
곧휴가철이다
2011.01.25 00:33
그러게요 ㅋ 신기할 정도로 문제없이 잘 가고 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