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플래닛오션으로 오메가당 입당합니다. Seamaster
오메가 플래닛 오션을 제 손목에 올려놓는 날이 왔네요.
2010년에 해밀턴 오픈하트로 시계 입문할 때만해도 오메가는 먼 산 같은 존재였는데 말이죠.
첨에 40미리 보고 베젤까지는 딱 좋은 사이즈인데 다이얼이 넘 작아보여서 43.5미리로 구한다고 2달 넘게 기다렸어요.
어쩌다 보니 타임마스터 외에는 다 스와치그룹이군요.
마지막 시계 지름이 되길 바라고 이 큰 지름을 군말없이 넘어가 준 마누라한테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PS. 혹시 스와치그룹 센터에 가면 가죽밴드랑 디버클 구매할 수 있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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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라이프
2016.12.07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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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
2016.12.07 01:55
오메가는 더 이상 기추가 없다고 했지만....
꼭 하나 더 할 수 있다면 이 모델로.. 하고싶....
가경동이면.. 청주를 말하는 건가요?
모쪼록 멋진 시계생활 되십시요!!
입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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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Kim
2016.12.07 08:34
ㅎㅎ 축하드립니다~~
매장가시면은 스트랩 주문 가능하신걸로 알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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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새우깡
2016.12.07 08:38
블링블링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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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8824
2016.12.07 09:50
존재감이 장난 아니네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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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니스
2016.12.07 10:07
제 시계는 검판인데 청판도 참 곱네요..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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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아니다
2016.12.08 13:39
블루가 너무 이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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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ST
2016.12.11 14:50
저걸보니깐 섭마 기추결심이 흔들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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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숑이아빠
2016.12.11 21:07
청판진짜이쁘네요 고급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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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9단
2017.07.05 10:48
요즘 관심가는 모델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는 검판인데 청판만의 매력이 또 있군요.
오메가 청담 부띡 가시면 시계줄 구매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