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iopia Yirgacheffe and PO Seamaster
오래전 불편하게만 바라보던 기계식 시계의 세계로 입문하게 만들었던 PO.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당시 커피와 시계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한번씩했던 기억이...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PO는 Yirgacheffe입니다.
휴일 사무실에서 잡무 정리하다가 이런 저런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날씨가 흐려서 그냥 저냥 월요일을 맞이할 수도 있지만...
이런날 조차도 우리네 인생에서는 정말 소중한 하루라는 생각이 드는 날입니다.
소소한 즐거움들을 찾을 수 있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집, 회사, 집, 회사 반복되는 일상에 무료함? 회의감? 등을 느끼던 찰나에...
포스팅 마지막 두 문장이 참 마음에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