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본 문워치 Speedmaster

요즘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나 주변인의 손목에 등장하는 시계를 유심히 관찰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눈에 익은 모델들이 간혹 보이는데

제가 관심이 많아서인지 유달리 오메가의 문워치가 많이 보이더군요.

물론 007 같이 대 놓고 오메가 홍보에 활용하기도 하지만 저는 살짝 살짝 의도한듯 아닌듯 보여지는 오메가의 이미지가 더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런 영화 중에 저의 인상에 가장 강하게 남은 영화는 조지크루니 주연의 아메리칸입니다.

조지크루니는 암살 요원으로 등장하는데 임무 수행 중 이탈리아에서 자신이 표적이 된걸 눈치채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게 주요 스토리 입니다.

나이를 잊게 만드는 간지

이런 그가 착용하는 시계는 바로

오메가의 문워치 입니다. 글라스 느낌으로 봐서는 3573인걸로 보여지네요.

요넘을 차고 멋진 액션을 소화하는 영화상에서의 모습. 

고독한 암살자의 역활에 조지 크루니가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영화에서는 이렇게 살짝 살짝 시계가 보여지는데 대놓고 보여지지는 않지만 확실히 자기 존재감을 뽑내는 문워치입니다.

사실 대부분 영화에 등장하는 문워치는 가죽 밴드 매칭이더군요. 영화속 주인공들이 슈트빨이 장난 아닌 분들이라 슈트에 어울릴만한 조합으로 가죽을 한듯 보여지네요.

문워치는 가죽 밴드로도 굉장한 매칭을 보여줍니다.

조지크루니는 오메가 시계를 엄청 애용하기도 하고 또 이미지도 남성적인 느낌이라 그를 모델로 발탁한건 오메가 신의 한수이지 않을까요

아래 007 이야기가 있어서 제가 본 영화속 멋진 오메가 이미지를 포스팅해봤는데

영화도 굉장히 재미있어서 주말에 시간내 보시면서 등장 시계도 찾아보시면 좋을것 같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