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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모드 765  공감:1 2016.06.22 12:53

image.jpeg : 아쿠아테라 마스터 청판구입 기념샷!

image.jpeg : 아쿠아테라 마스터 청판구입 기념샷!


image.jpeg : 아쿠아테라 마스터 청판구입 기념샷!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아쿠아테라 마스터 청판을 얻게 되어 사진몇장과 글을 씁니다..

2년동안 열심히 차오던 신서브논데이트를 아쿠아테라 하고 합의금받고 교환했습니다..

벌써 서브가 그리워지는데요 ㅎㅎ 그래도 쿠아가 있어 덜 힘드네요 ㅎㅎ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교환하고 싶었는데 ....여친은 오빠 망했냐고 놀리네요 ㅋㅋ

아무것도 모르는게 떠들기는 ㅎㅎ

디자인 정말 맘에 들고요 좀더 남자스러운 시계처럼 느껴집니다.. 

서브도 터프 하지만 테라가 좀더 남성적으로 묵직한 맛을 주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갈수록 단정한 시계들이 더 끌려옵니다...

그리고 좀더 편한 이유는 가벼워서 일까요??

서브는 좀 불편했어요 ㅎㅎ 몇시간에 한번씩 풀었다 꼇다 하면서 손목에 피로감을 풀어주곤 했는데 2년동안 잘 참아오다 더이상 못견디겠더라구요...

그래도 브레이슬릿 마감은 서브가 훨씬 매끄럽고 느낌은 더 좋네요..

하지만 테라는 얼굴이 아주 잘생겼다라는거 ㅎㅎ

고수님들이 테라 사진찍을때마다 빛을 담기 힘들다고 하셨는데 이번 사진찍으면서 무슨말인지 백프로 공감하겠네요 ㅎㅎ

백화점에서 실물로 여러번 봐왔던 테라지만 역시 밖으로 가지고 나와야 진정한 테라에 얼굴이 나오더군요 ㅎㅎ

테라에 잘생긴 얼굴이 매장에선 절대 표현할수 없던게 밖에서 다 나오더라구요 ㅎㅎ

너무 만족합니다. 특히 전 선레이도 좋와하지만 테라에 칠흑 같은 면을 500프로 더 좋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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