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메가 입당 신고드립니다 ^ㅡ^ Seamaster

시계 생활을 오래하진않았지만.. 이상하게 오메가 브랜드는 손에 올려보지 못하였네요...

만약 오메가제품을 입문한다면 이녀석이 좋겠다... 생각한모델이 "아쿠아테라 청판" 모델이었습니다..

시계구입기준 중 몇가지 요소가 스틸밴드 + 가죽이 잘어울리는 모델 그리고 추가로 스틸밴드에 유광이 적은쪽을 선호하는편입니다.

사실 유광이 더 멋지지만.. 성격상 기스에 스트레스는 받을거같아 처음부터 그냥 어느정도 사용감있는 무광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단종되어 구형인.. 코엑시얼 8500!!!

운좋게 좋은분께 분양을 받게되어 처음 입문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

여름이 되면 청판 모델이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은은한 색삼이 검판,흰판시계와는 또다른 매력이네요!!

그런데.. 사실 사진 찍기가 좀 쉽지않네요.. 다른 회원님들 사진은 색감 입체감 엄청나던데.. 배울게 많습니다 ^^

아직 오래 쓰진않았지만.. 무브도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리저브도 48시간이상이고, 오차도 꾸준히 3초정도 인거같습니다.

야광또한 일품이네요. 멋있습니다. 파란야광.

야광에 빠져 몇컷 더 찍어보았네요 ^^

타임포럼은 눈팅은 많이 했지만 포스팅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오랜만에 마음에 쏙드는 시계를 영입한거 같아 두서없이 글을 적고있네요

앞으로 자주 인사드릴것을 약속하며 멋없는 착샷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남은 하루도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