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오메가 시계를 다시 들였습니다. Seamaster
2012년 처음으로 고가 시계(?)에 입문했을 당시에 샀던게 구형 PO였습니다.
그때는 처음이라 조심조심 차다가 기변증으로 인해 방출했었죠.
그러다가 돌아돌아 다시 구PO로 돌아왔네요 ㅎㅎ
엄청난 매력을 지닌 시계임은 분명합니다.
다시 산만큼 이제는 귀속을 생각할정도로 사랑스럽네요.
이런 추억의 시계 다들 하나씩은 있으신지요?
42mm라서 제 손목엔 간당간당하네요 허허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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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kk14
2016.03.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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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는 매력이 엄청난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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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키위스무디
2016.03.23 20:24
42mm도 잘 어울리시는대요 ?? 저는 16.5라.. 42mm는 절대로 안될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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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6.5인데 저정도 핏나옵니다 ㅎㅎ
42 괜찮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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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디노님 말씀 들으니.... 저도 비슷하게 팔았던 신피오를 다시 찾았지요.
사실 첫 입문시계로 의미있는 일도 생겼고 해서 신피오로 입문했거든요.
이후 다른 시계에 눈이 멀어서 방출... 그리고 후회.... 그런데, 방출 한지 대략 1년만에 다시 그 팔았던 시계가 돌아왔어요.
그래서 얼릉 다시 구입하였지요. 지금은 신피오를 바라보며 업그레이드 된 다른 친구들을 맞이하였지요... ^^
암튼 좋은 추억을 간직하게 해준 시계이지요. ^^ 좋은 글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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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문뜩문뜩 생각나던 시계라 다시 들여오니 애정도 샘솟고 그러네요 ㅎㅎ
좀 오래찰까해서 오버홀도 맡겼습니다.
추억이란게 참 ㅎㅎ 첫사랑같은 느낌이 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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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으신 선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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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글씨체가 볼드에 크게 되어있어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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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오래오래 같이 하시기 바랍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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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이번에는 오래 가지고 있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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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sia
2016.03.24 14:49
원래 저의 드림워치였는데 비루한 손목때문에 감히 도전못하고 있는 PO네요.. ㅜㅜ 착용샷 너무 멋져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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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손목 16이 간신히 넘는데 잘 차요 ㅎㅎ 생각보단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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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엄청 가지고 싶어했던 모델입니다~지금은 씨마를 사용중이지만 오메가의 얼굴마담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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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도 엄청 이쁘죠 ㅎㅎ 오메가가 다이버는 참 잘 뽑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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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나노
2016.03.24 15:55
피오 역시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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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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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명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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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감이 그 어떤 시계보다 좋은 시계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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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선택이십니다.
(따라해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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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황
2016.03.28 16:03
전...돈이 없어 피오 못사고 씨마스터300 샀으요.ㅠㅠ 첨 입문할때요.ㅋㅋ
확실히 PO가 만족도가 높은 듯... 저도 언젠가 다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