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듀스드에 새옷을 입혀줬습니다~.^ Speedmaster
안녕하세요.
리듀스드 바라기 섭이입니다. 헤헤
찬바람이 솔솔(?) 옷사이로 스며드는 계절이 찾아왔죠.
그래서 저의 단짝 리듀스드찡에걱 새로운 옷을 한벌 마련해줬습니다. 튼튼한 소가죽으로!
이번 스트랩은 웹서핑을 하다가 어떤 분이 회색 나토밴드를 채우신 것을 보고, '아! 빈티지 스트랩으로 회색소가죽을 채워도 예쁘겠구나!'해서 주문하게 되었는데요.
(옆동네에서 알게 된 동생이 스트랩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야, 나 회색 스트랩 갖고 싶엉..주문받아줘.."
라구 무턱대고 주문시도를 하였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회색가죽은 괜찮은게 잘 없음. 참치구해와..만들어줄게ㅗ"
라 슬퍼하며 악플을 달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만...! 다음날 가죽시장에서 참치ㅅㅌ소가죽을 찾았다며 바로 제작해서 보내주었습니다.
(결론은 속으로 욕한게 미안해지는...)
새벽이라 무슨 말을 하는건지 저도 횡설수설인 것 같지만, 여하튼! 득템한 스트랩 자랑하러 왔으니 사진 마지막으로 포스팅하구 자러가야겠습니다..두시간정도 잘 수 있겠네요ㅜㅜ
헤헤 즐거운 줄질하시기 바랍니다^^*
이 줄질도 괜찮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