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홀 보냈던 po가 돌아오네요. 007도. Seamaster
지난 8년간 오차도 없고 아무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던 po오버홀이 끝나 찾으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코엑시얼의 장점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던 만큼 애착이 가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내구성. 오버홀기간연장등등...
한달반 정도 걸린듯 하구요. 그동안 문워치로 버텼는데 이제 숨통이 트이는듯한 느낌도 듭니다.
살짝 폴리싱되어 돌아오는만큼 새로운 느낌도 들겠고. 이제 물속도 몇년전까지 그랬던것처럼
걱정없이 델고 다닐수 있게되어 기쁜마음에 포스팅해봅니다.
아참.
007스펙터도 곧 개봉이군요. 기대됩니다. ppl 시계도 멋스럽네요.
데리고와서 서늘한 기후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히고 한컷 올려보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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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5.10.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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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5.10.16 16:32
저도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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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소닉
2015.10.17 06:31
정식cs센터에서 한 폴리싱은 최대한 처음상태와 동일하게 나옵니다
아마 새거랑 구분 안갈껄요?
정식센터 오버홀 안맡겨본 분이 대부분인데 국내cs평이 안좋다보니
편견 심하신분들이 많은데 cs오버홀과 폴리싱 실력은 최고입니다
다만 융통성 제로에 불친절해서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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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6.08.17 18:03
오래 지나서 넘어갈려고하다가.. 폴리싱 실력이 최고라는데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2254.50 오버홀 맡긴후 옆라인 무광이 무슨 쥐파먹은것 처럼 폴리싱이 되서 항의 했는데 원래 그렇다고 해서 정내미 떨어져서 바로 팔았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제가 직접 경험한걸로는 몹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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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10.16 18:19
8년이시면 오버홀 시기가 지난것 같네요..여하튼 새시계를 들이신 기분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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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5.10.16 21:07
그게 희안하게 오차도 하나없이 그렇게 세월이 지나갔네요.
단지 파워리저브만 조금 줄어든것같아 cs에 맡겨버렸었습니다
비용은 들지만 기분은 .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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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10.17 13:23
새시계가 되어 돌아오겠네요. 줄질 기대됩니다.
007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데 어서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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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5.10.17 21:16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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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불어오는곳!
2015.10.18 21:43
시계 참 이쁘네요~~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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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5.10.19 12:38
감사합니다. 좋은가을날 되세요
사진속 po는 007이 차던 시계라더군요^^
오~~ 축하드립니다. 다만 무광결에 대한 폴이슁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