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master 입당신고 및 chronometer certi에 관하여 Seamaster
안녕하세요 시계입문한지는 수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입당신고를 하네요
제 시계는 sea master 중에서 railmaster 이고
사이즈가 무지하게 큽니다... 나름 손목이 있어 러그투러그로 알맞게 착용하고 있습니다.
문득 시계를 보다가 cheonometer 기준이 궁금해서 googling 해서 몇가지를 알아냈습니다
ISO 3159 timekeeping instrument 를 따른다는 것이고 유료라서 못읽어 보았습니다
COSC(control official swiss chronometer?)로 기준 오차는 사진과 같다고 하네요
제건 더 나는것 같은데요...
이시계에 대해서 아시는분은 많이 알려주세요
퇴근시간 샷 날리고 전 퇴근합니다. 급마무리 (--)
앞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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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5.08.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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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표
2015.08.03 20:58
레일마스터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이후모델이 테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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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in
2015.08.03 21:01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앞서 Eno님이 설명하신 바와 같이 애초에 회중시계의 무브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사이즈도 크고 초침위치도 회중시계의 그것과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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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8.03 21:59
가만보니 아쿠아테라의 느낌도 좀 나네요~
오메가의 몇몇 디자인 코드 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과거부터의 모델들 보면 비슷한 느낌의 인덱스나 다이얼, 핸즈가 보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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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방
2015.08.03 23:04
아쿠아테라 인덱스와 많이 비슷해요
그리고 이 무브를 다른 시계에서 적용한경우도 있더라고요
시침 위치도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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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영
2015.08.04 21:32
보기 드문 레일마스터군요! 파일럿 워치 느낌도 잇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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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8.05 01:56
이 시계 실제로 보면 엄청 이쁩니다
단종 이후로 보기 힘든 시계인데 득템 축하드립니다.
레일마스터도 오메가에서는 역사가 매우 깊은 모델입니다.
멀리는 철도용 회중시계를 근원으로 하며, 손목시계 형태로는 1957년 처음 론칭했습니다
(당시 손목시계로는 흔치 않은 1,000가우스 정도의 자성 차단 성능도 갖고 있었음. 이유는 철도용 전자 장비들에 시계를 보호하기 위해서...)
또한 당시 스피드마스터, 씨마스터 300도 같이 나란히 발표했는데, 스마나 씨마가 훗날 워낙에 인기를 끌면서
레일마스터는 상대적으로 묻히게 된 어찌보면 비운의 컬렉션이지요. 하지만 그래서 더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