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배트맨 러버밴드와 함께 Seamaster

어제 투피스 나토스트랩사진 올렸는데

오늘은 간만에 배트맨 러버밴드로 줄질해서 나왔습니다.

신형 러버밴드는 마치 가죽줄 마냥 보드랍고 고급스러운게 장점인데요

구형 러버밴드는 마치 배트맨 수트마냥 단단함이 특징입니다.

저는 가죽줄이 많은지라 오히려 구형러버밴드를 더 선호하긴 합니다.

단, 사무실에서 자판두드릴때의 착용감은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물놀이나 놀러다닐때는 좋아요.!!!

휴가철 어디로갈까 고민하고 자유게시판에 질문글도 올렸지만

물놀이할때 po만큼 좋은녀석이 어딨을까 싶네요.

아차. 제 po는 신품구입해서 약 7년 정도 되었습니다.

회사를 옮기면서 기념품? 겸해서 구입한 녀석이구요.

오랜기간, 그리고 지금까지 속안섞이고 오차도 없이 정말 잘 유지해주고 있습니다.

오차도 디지털시계 마냥 없고 파워리져브도 잘 유지되고 있는지라 오버홀이 불필요해서

오버홀은 물론 방수링 점검도 해보지 않아서 이제는 물놀이에 데려갈수 없다는게 ^^;;

4~5년정도까지는 물놀이에 필수지참했는데 말입니다.

센터가 토요일날이라도 문열어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암튼.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