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재입당... Speedmaster
과거..
문워치 3570.50을 주구 장창 빨던 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그때 동생이 사준 가방과 인증하기도 하고 참 좋아 했던 시계지요..
그러다가 3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그 대학생이 취업에 다가가기 직전에....
다시 문워치를..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시덕 생활 4년 차인데.. 벌써 4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지금은 서브 논데
제니스 트리플컬러 등..
정말 귀속하고 싶은 제 생각엔 짱짱 한놈들만 있다고 자부 했지만
역시 문워치또한 용호상박할 만한 짱짱한 놈임에 틀림 없습니다..
이번의 주인공은 더 특별하게
바로 문투마스..
사실 3573.50 에다가 따로 다이얼을 구해 스왑을 한 것이여서.. 기존 다이얼은 있습니다만..
그래도 요 놈.. 왠지 색동 색동한게 이쁜 요놈..
왠지 제 제니스 트리플 컬러랑도 비슷한느낌이나 다른...
문투마스를 득템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쁜 녀석으로 다시 들이니.. 이녀석은 진짜 오래 갈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네요 ㅎㅎ...
자주 빨 차줘야 겠습니다.
다이얼 스왑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저는 그럴 용기도, 여건도 안 돼서 ㅎㅎ
다년간 관찰 결과
문워치 역시 서브와 함께 매니아들이 찾고 방출하고 또 찾는 아이템 중 하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