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지에 도착하였습니다 Seamaster
언제쯤 오멕동에 글을 쓸까 했는데 그 날이 예상보다 빨리 와버렸습니다.
처음 해밀턴 논크를 들이면서 드림워치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으로 정했습니다. 007 팬심의 영향이 좀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점점 욕심을 부리다보니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론진 하콘, 태그호이어 뉴까레라 데이데이트를 거쳐 종착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시계가 적은 금액이 아니라 어제 매장앞에서 들어갈까 말까 엄청고민하였습니다 ㅎㅎ
그런데 지금 구입하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생각날거고, 일에 집중할 자신이 없어서 저도 모르게 매장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네요
제 자신에게 이 시계가 망가져 쓸수 없게 되지 않는 이상 시계 구입은 없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지킬수 있겠죠???
메탈줄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전에 하콘에 쓰던 러버밴드로 바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확실히 가볍고 편안하네요 ㅎㅎ
석가탄신일 날씨가 끝내주게 좋네요 ㅎㅎ 모두 즐거운 휴일되세용~~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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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
2015.05.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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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맨솔.
2015.05.25 15:16
제치가 아닌데 러버가 묘하게 잘어울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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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5.25 16:56
축하드립니다 저도 엊그제 피오 러버밴드로 줄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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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cop
2015.05.25 17:06
감축 드립니다.
단언컨데 지금부터가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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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조
2015.05.25 18:19
잘 하셨습니다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 가능한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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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수
2015.05.25 18:49
모두 감사합니다^^ 1일차 오차 테스트 결과 2초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에 까레라는 12초 였는데 엄청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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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보이
2015.05.26 18:17
우와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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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5.05.30 16:43
괜찮네요~
러버밴드가 잘 어울리네요!!
브슬은 아무래도 살짝 무거워 러버밴드를 고민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