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po 일오차 때문에 너무 화나네요.. Seamaster
몇주 방치했었다가 하루종일 차고 잘때만 빼고자는대 요즘 일오차가 20~30초가까이 나더군요..
자성인가 싶기도 하고..와인더 상태 안좋은거 의심가는거에 돌린적도있고 아이패드 자석케이스에 닿은것같기도 하고
짚이는구석이 너무 많아서.. cs센터 방문하였습니다.
자성이 있는거같다고 말씀드리고 기다렸죠.
근대 직원분 말씀이 일오차 측정결과 1초대라고 하시더라고요. 태엽을 끝까지 감은 기록으로 측정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제가 너무 오랜만에차서 태엽이 조금 감긴상태여서 시계가 잠깐 멈췄었나보다 하고 집으로 돌아왔죠
일오차 측정했을때 태엽도 끝까지 감겨있겠다 싶고해서 그날 하주종일차고 잘떄만 벗어두었습니다.
다음날 일어나서 시계를보니 일오차 30초... 짜증이 솓구치더군요..
4~5일 더 지켜보자 하고 지금 5일째인대 역시나 꾸준히 30초씩 증가해서 일오차 3분정도가 나네요.
자기네가 측정했을떄 자성은 없다. 일오차도 1초대다 라고 했는대..이상태면..
이거 무슨문제일까요? 자성은 아니라하고, 태엽풀로감았을때는 1초대 오차인대..
막상 하루차다보면 일오차는 30초고..
제가 짜증이나는건 분명 30초대 오차가 있다고 말을했는대도 자성인거같다라는 제얘기만 듣고
자성체크만 하고 문제없다고 돌려준겁니다. 뭔가 검사를 했으면 또갈일이 없었을텐데...
내일 우선 다시 방문할 생각입니다..
저희집 서울도 아니라서 한번 충정로 갈려면.. 아후.. 이제 스와치 a/s시계는
cs센터떄문이라도 기피해야겠어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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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sler
2015.03.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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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3.20 18:46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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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5.03.21 17:27
C/S는 측정기로 오차를 측정할테고
그럼 본인은 어떤 방법으로 정확하게 오차를 측정한다는 것인지요
애초에 개인이 명확한 교정된 장비없이 측정한다는게 말이 안됩니다만
덧붙이자면 병원가서 나 여기 아프니 의사한테 이대로 치료해달라고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어디까지나 환자의 증상으로 진단과 치료하는건 의사의 몫이니까요
자성먹었다는 얘기로 자성제거까지 해줬다면 센타측에서 요구는 다들어준것같은데요
그간 시계를 사용한 습관과 현재의 증상 그리고 오차측정요구정도가 더 괜찮은 오더였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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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마하
2015.03.30 10:42
목표는 로렉스님 자성도 없다고 자성제거 안해줬습니다.
그리고 개인이 어떻게 오차를 측정하냐뇨.. 하루지날때마다 30초씩 늘어나있는게 보이는대 티가 안날수가 있나요? 1~2초도아니고..
어떻게 측정하냐고 물으시니 되려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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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5.04.02 13:03
일단 일반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메가 시계 여러개 차봤고, 사무직이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CS가 신뢰가 안가신다면 다른 사설수리업체에 문의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CS의 기술력은 바닥나서 털린지 오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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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마르
2015.04.05 18:49
차라리 종로 예지동 장인들 한번 찾아가 보세요 틀림없이 이상이 있는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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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2015.04.29 22:11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약간만 기다려 보세요.
저도 일 오차가 안정적으로 돌아온 경우가 있어서요.
저도 처음 구매하고 일오차가 25초 정도 났었는데
업무시간 내내 차고 집에와서도 잘때만 풀러놨는데 왜이럴까하고 C/S센터를 찾았습죠
그런데 C/S센터에서는 오차가 1~2초
어케 테스트를 하는지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부분이라 더 이해가 가질 않았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업무시간에 활동이 많지 않고 집에와서도 활동이 많은 부분이 아니라
혹여 충분한 와인딩이 안된건가 해서 와이와인더에 꼭 집어 넣고 잤더니
오차가 많이 줄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