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씨마 300" 과 함께 Seamaster
안녕하세요.
초보회원 '스투바이' 입니다.
늘 여러 회원님께서 올려주신
양질의 포스팅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문뜩 퇴근길에 생각해보니
오메가 포럼에 포스팅을 한 기억이 없는 것 같아
용기 내어 몇 자 적어봅니다.
평소 운전을 하시는 분이라면 경험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신호대기 중 묘한 아빠미소(?) 를 발사하며 시계를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
다음은
여자친구를 마중하려 갔던 서울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찍어 봤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서울역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처럼 어디로 떠난다는 느낌은 같지만
보다 더 따뜻하고 가족적인 느낌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설 연휴 전에 방문했던 서울시청 앞 호텔을 짤막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명동, 광화문, 남대문으로 접근성이 좋고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잘 쉬다 왔습니다.
(사실 남자가 보더라도 꼭대기 층의 웨딩은 정말 멋지더군요..)
객실뷰 입니다.
늘 앞으로 지나만 다니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여자친구 덕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스케이트는 못 탔지만
달달한 초콜릿을 먹은 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오메가동 회원님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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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연두
2015.02.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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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5.02.27 12:10
정확하십니다. 프라자 맞습니다.
사진 실력이 부족해서 혼자만 보고 말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종종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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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캉
2015.02.26 23:53
맨날 보기만 하는 프라자 호텔인데 ㅋㅋ 안에서 찍은 프라자 호텔을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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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5.02.27 12:11
저도 그랬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봤네요.
리뉴얼을 해서 그런지 객실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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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2015.02.27 00:32
씨마는 구청신검이라 했는데 진리가 아니었군요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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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5.02.27 12:12
구청신검, 구검신청
모두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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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2.27 01:47
아주 동감됩니다 흐뭇한 아빠 미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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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5.02.27 12:14
감사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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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와더치페이
2015.02.27 11:44
역시 셔츠에도 카주얼에도 굿 매치네요^^
저는 호텔을 그저 숙박업소 개념으로만 생각했었는데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되기도 하는군요..!
재미있게 잘 봤구요, 스투바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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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바이
2015.02.27 12:16
백화점 까지 지하로 연결되어있어 시계 구경하러 가기 참 좋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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삔돌이
2015.03.07 21:41
씨마가 요즘 이뻐보이니 큰일입니다 ㅋㅋ
구도가 프라자 호텔 같은데 맞나요?
서울역만의 푸근함이 있죠. 저도 아울렛 때문에 종종 들르는데, 떠나는 사람과 되돌아오는 사람이 많아서 푸근함이 드는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스투바이님 청씨마의 멋을 잘 담은 양질의 포스팅 감사드리구요, 오멕동에서 자주 뵀으면 합니다. ^^
그런의미에서 추천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