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이벤트 참여] 일생을 함께할 시계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ETC

일생을 함께할 시계라니 이게 말이 됩니까??

 

시덕(?)의 다짐은 항상 일생을 함께 할 시계라고 합니다만 그 말 누가 믿습니까? 스스로도 거의 못믿지요.

수많은 기변 욕구 속에 그나마 예물시계가 수명이 길뿐이지요. 그 예물시계도 와이프와의 합의 하에 기변의 대상이 되는 것을 수없이 봐왔습니다~ㅋㅋ

 

그러나...당장의 마음 속에는 일생을 함께 할 시계라고 다짐하지요.

 

오늘 저는 3개의 시계를 올립니다. 그 중 하나는 몇년 됐으니 나름 일생을 함꼐 하다는 다짐에 부합하겠네요.

3개중 하나는 오멕이가 아닙니다. 그러나 일생을 함께 할 현재의 다짐에는 부합합니다~

 

집에서 사진찍다가 도저히 조명발이 안나와서 동네 카페 왔습니다.

절대로 사은품이 탐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를 느끼고자 그런겁니다.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ENO님 제 주소는...서울시...

절대로 사은품이 탐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를 우리동네 카페에서 같이 느끼고자 나중에 오시라고 주소를 알려드리는겁니다.

절대로 사은품이 탐나서 그런게 아닙니다.

 

 

 

 

일번타자 국시공 3714 되겠습니다.

아마도 나름 드림워치 리스트로 여기는 분들이 다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얼굴이 예쁘기론 정말 최강입니다. 양각인덱스와 핸즈의 곡선미가 압권입니다.

다이얼의 질감 또한 아름답지요.

크로노 그래프 시계임에도 두께도 12미리 정도의 준수한 두께이고요.

스몰세컨드 시계에 크로노를 올린 느낌입니다. 그리고 크로노 관련 핸즈만 블루핸즈로 처리한 센스도 돋보입니다.

 

 

이번타자 아쿠아테라 청판입니다.

 

청판 다이얼 지존 리스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연광에서의 파랑 다이얼 느낌이 압권입니다. 로듐처리된 인덱스와 핸즈 등은 인공조명에서 현실간지를 폭발시켜줍니다.

 

이 녀석이 드레스워치인가요? 스포츠워치인가요?

 

 

저는 스포츠워치로 분류합니다. 두께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얼도 39미리보다는 42미리를 선택한 것이고요.

저한텐 스포츠워치로 분류되는 시계입니다.

 

다소 심심하지만 블링함으로 승부하는 시계이지요~

 

 

삼번타자 제 첫사랑 문워치 블루핸즈입니다.

블루핸즈 블루인덱스 수동크로노 문페이즈 화이트골드 베젤

 

다양한 볼거리의 집약체 그래서 다소 집중도가 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착용자의 1인칭 시점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시계입니다.

첫사랑이라 위 셋중에서도 단연 일생을 함께한다는 느낌에서 갑오브갑입니다.

 

정말 평생 갈 시계입니다. (장담은 어렵죠 사실~ㅋㅋㅋㅋㅋㅋ)

 

 

 

세개 다 보시면 시간을 미리 이쁜 위치로 세팅하고 멈춘 상태에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서 선별 후 바둑판 처리했습니다.

아 상당히 시간 많이 들어갔습니다.

 

절대 사은품 노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를 느끼고자...달려가는 시간을 붙잡고자 핸즈를 멈추고 찍은 것입니다.

절대로 사은품 노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단독 사진 두개 올립니다.

 

왜 올릴까요??

 

잘 보시면 로듐처리된 오메가 로고와 오메가 글씨가 반짝반짝하고 있습니다.

저거 건지려고 제가 몇장이나 찍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절대로 사은품 노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를 느끼고자 그런것입니다.

절대로 사은품 노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삼인방 실내조명과 실외조명에서 찍어줬어요.

과연 이 삼인방이 일생을 함께할지 저도 궁금합니다~ㅎㅎㅎㅎ

 

 

 

어제 받은 초콜렛입니다.

근데 지금 카페는 투섬이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트. 제 여친님의 마음입니다.

 

저는 올해 5월에 결혼 예정입니다.

 

약 6년간의 연애를 마치고 드디어 일생을 함께할 여자와 함께 결혼합니다.

무사히 결혼에 골인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은......

 

줄질하면서 사진을 다양하게 찍으려고 저렇게 가죽줄을 다 챙겨왔습니다.

 

절대로 사은품 노리고 그런게 아닙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를 줄질과 함께 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가죽줄은 챙기면서 툴을 안챙겼습니다.

 

 

............................아놔!!!!

절대로 사은품 노리고 줄질샷 하려는게 아니었습니다.

그저~~~~~~

일요일의 여유!!!!!!

그런데 줄질을 못했어요.

 

 

 

 

 

 

 

 

 

 

 

 

쩝...그래도 사은품은 오리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