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워치 첫 줄질 후기! (나토 코도반 스트랩) Speedmaster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블루폭시, Nick님께 자문도 구하고, 친아빠님의 글도 읽어가면서 글로 익혔던 줄질을 드디어 처음으로 성공하였습니다.
친아빠님의 코도반 스트랩이 너무 멋지게 보여서 저도 나토 코도반으로 결정했구요.
처음에 싸구려 줄질툴을 샀다가 V팁이 너무 허술하고 몇번했더니 이가 갈려서 가격대가 어느정도 있는 툴로 재구매하여 줄질했습니다.
(처음사시는 분이라면 줄질 툴은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것으로 준비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 보급용 싸구려 줄질툴과 그렇지 않은 것의 사진을 준비해서 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이 얇아서 나토가 걱정이 되었으나, 착용결과 그래도 이정도면 나쁘진 않네라고 자기위안 삼으면서 기분좋게 차고 있습니다.
DaLuca의 Cordovan Nato Strap 입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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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은 세월과 함께 더 멋스러워지는 것이겠죠?
ㅎㅎ
허나 개인적으로 코도반은 길들여지지 않은 뭔가 쌔삥한 느낌도 나름 괜찮다고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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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 브라운색깔도 이쁠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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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브라운과 블랙을 놓고 엄청 고민했는데,
문워치는 뭔가 블랙이랑 더 잘맞는거 같다는 와이프님의 조언데로, 첫줄질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브라운 줄도 곧 들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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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2015.02.04 15:15
스트랩과 문워치가 아주 잘어울리네요~이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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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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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단하십니다 무비묵님^^b
전...새가슴이라 아직 셀프줄질에는 용기가 없는데
이렇게 자문을 구하시고 포스팅을 참고로 멋지게 줄질을
해내시다뇻!!!
거기에 그대상이 제가 사랑에 빠진 문워치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ㅠㅠ
아~~ 전 언제 셀프줄질을 그리고 문워치를 손목에 얹을지요...
너무나 큰 부러움과 무비묵님의 용기에 추천으로 박수를 보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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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러그에 기스가 나는 것은 감수해야한다는 회원님들의 조언이 있었지만,
우연이었는지 나토줄의 쉬운 바네보 장착가능 덕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러그에 기스따위는 1%도 없었습니다.
조만간 BR님도 문워치 셀프줄질의 포스팅을 올릴 날이 있으시지 않겠습니까?
하하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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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옷. 실행하셨네요! 이쁘고 좀만더 길들면 최고겠는데요? 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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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기술을 가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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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요,
이제 걸음마 단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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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기술을 가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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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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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2.04 23:24
멋지네요!! 시계 만지는 샷도 좋고
줄질한 샷도 느낌있습니다 ^^
단 두장의 사진에 많은것을 담으신 느낌있는 포스팅에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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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능력은 많이 부족한터라, 뭔가 첫 줄질 사진이 아쉽지만,
뭔가 재밌는 짓을 하고 있는거 같다며, 와이프가 찍어준 사진입니다.
다음 줄질샷은 닉님께서 추천해주신 리오스 스트랩으로 줄질해보려 합니다.
개인 쪽찌에도 성의껏 자문주셔서 감사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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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가죽나토를 블랙컬러로 들이셨군요..^^
블랙이 가장 기본적인 색상이지만 블랙 가죽나토는 이상하게 특이 해 보이네요 ㅎㅎ
제 가죽줄루도, 무비묵님의 가죽나토도 시간과 함께 더욱 멋스러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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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님의 줄루줄을 보고 거침없이 결정했었습니다.
다만 친아빠님의 줄보다는 두께가 얇다는 차이점이 있네요, 물론 제가 손목이 얇아서 그나마 더 낫긴 합니다만,
코도반 가죽 특유의 광택과 뭔가 쫀쫀함이 맘에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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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바이
2015.05.05 19:23
줄이 빈티지한 느낌이 많이 납니다. 시계랑 잘어울리는듯..
가죽이 좀 더 길들여지면 아주 멋질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