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서비스 ETC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글을 쓰기에 앞서 우선 저는 시계를 좋아하고 특히 오메가 씨마스터를 처음으로 고가의 시계로 들였기에
상당히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애정이 있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또한 이 글을 읽는 오멕동 회원님들을 포함한 타임포럼 회원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제가 할 얘기는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대한 상당한 실망감을 주는 얘기입니다.
여러번 충정로 CS와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를 방문하여 불쾌한 일들이 몇몇 있었지만,
금일 현대백화점 해*계에서의 경험을 하고나니 온갖 만정이 다 떨어져 꼭 지금가지 있었던
불쾌한 경험들을 차곡차곡 정리하여 여러분께 알려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들더군요.
진솔하게 거짓하나 보태지 않고 썼으니 읽어보시고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굉장히 자세히 썼으니 눈 아프신 분들은 패스 해 주십시오.)
요 근래에 들여온 구씨마때문에 두번의 스와치그룹 C/S 방문과, 세번의 오메가 매장 방문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오메가라는 브랜드를 포함한 스와치그룹 써비스에 대한 여러 불만글을 봤었지만,
신형 씨마스터를 차는 도중에 이전의 방문에서는 대체로 만족하였기에 설마 저렇게 고객을 응대할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다섯번의 일련의 방문을 통해 제가 느낀 바는,
오메가를 포함한 Swatch Group의 서비스는 '최악'이라는 것입니다.
다섯번의 방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A. 스와치그룹 C/S방문
1. 구씨마의 오차가 +20초가 나서 점검차 충정로 C/S 방문 - 자성제거1
1) 시계에 대한 전문지식 없는 직원들
2. 그럼에도 구씨마의 오차가 +10초가 나서 충정로 C/S 방문 - 자성제거2 및 줄 조정
1) 최대한 정상이라고 잡아떼고 보는 식의 마인드와 엄청나게 소요된 시간
2) 서비스센터 직원 내가 갑이다. 니가 원하는대로 되진 않았지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3) 용두 풀림
4) 그냥 돈 내라.
B.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 방문
1. 구씨마의 줄 조정차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 방문 - 줄 조정1
2. 구씨마의 줄 조정차 에비뉴엘 오메가 매장 방문 - 줄 조정2
3. 구씨마의 줄 조정차 신촌 현대 백화점 해*계 방문 - 줄 조정3
1) 을의 갑질
C. 결론 - 그럼에도 방법은 없는가
1) 오메가 직영 매장
지금부터 위의 각 방문에 있어서 경험했던 일들을 써보겠습니다.
A. 스와치그룹 C/S방문
1. 구씨마의 오차가 +20초가 나서 점검차 충정로 C/S 방문 - 자성제거1
1) 시계에 대한 전문지식 없는 직원들
이 날의 방문에서는 +20초가 나오는게 자성 때문이라는 안내를 받고, 자성제거를 받았습니다.
자성결과 이후 하루 +8초가 오차가 난다는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전 신씨마를 사용할때는
오차가 +4초가 났었고 풀 와인딩을 해야 +5초가 안났었습니다. 그럼에도 자성제거를 했는데도
+8초가 난것이라면 조금 많이 나는것같다 말씀을 드렸더니, 여자 직원분께서,
“원래 기계식 시계는 +15초까지 정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씨마스터는 크로노미터(Chronometer)인증 시계입니다. 각 브랜드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지만, 오메가에선 공식적으로 크로노미터의 기준을 -4초 ~ +6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크로노미터의 기준, 출처 : Omegawatches.co.kr)
저는 15초까지 정상으로 안내한다는 직원분의 말씀에 조금 의아하여,
15초는 일반 시계의 기준이고 제 시계는 크로노미터 인증 시계입니다. 15초가 정확히 정상인지,
자성이 제대로 제거가 된것인지 다시한번 물어봤으나, 너무도 명백히 정상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2. 그럼에도 구씨마의 오차가 +10초가 나서 충정로 C/S 방문 - 자성제거2 및 줄 조정
1) 최대한 정상이라고 잡아떼고 보는 식의 마인드와 엄청나게 소요된 시간
첫 번째 방문에도 불구하고 제 씨마는 +10초의 차이가 났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메가는 홈페이지에
크로노미터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보다 자성 제거 후에도 4초가 더 난다는것에 대하여,
찜찜하여 다시한번 충정로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또한 이때는 제가 줄이 조이는것같아 여분코 2코 중 1코만 늘려달라고 요청을 하였습니다.
이전과 같이 접수를 하고 증상을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여자직원분께서
하신다는 말씀이, “고객님 기계식 시계는 쿼츠 시계와 달리 하루 +15초는 정상범주이고 줄 조정만 해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차분히 직원분께, 제시계는 크로노미터 시계이다.
한번더 확인해 달라고 부탁을 한뒤에야 접수를 해주었습니다.
시계와 보증서를 맡기고 40분~50분의 소요시간이 걸릴거란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어도 2시에는 안내를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안내받은 시간은 언제인지 아십니까? 무려 2시간 40분이 지난 3시 40분이었습니다. 그것도 2시간 10분이 지나서 다시 리셉션에 가서
제 시계는 언제쯤 안내를 받는지 질문을 한 뒤였습니다. 1시간 미만으로 안내를 해놓고 2시간이 지나도록 아무런 말도 없이 기다리게 한것입니다.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참을 만 합니다.
아시다시피 스와치그룹 충정로 CS는 브랜드별로 접수를 받는것이 아니라, Omega, Rado, Longines, Hamilton, Mido, Tissot, CK 등 7개의
브랜드를 총망라하여 접수를 받기때문에 그만큼 고객들이 많이 오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브랜드들을 한번에 처리하도록 CS부서를 만든것도 문제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최소한 1시간의 안내시간보다 1시간이 더 지났을경우
안내를 해줬어야 하는게 기본이 아닌가 생각이됩니다.
(실제 서비스후 오차표)
자성 제거 후 오차는 +6초가 나왔습니다. 물론 결과표에서도 자성 제거 이전에는 비정상이라고 나왔고요.
1시간 전에는 정상이라고 우기시던 직원분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니 어의가 없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왜 접수 받으실때는 정상이라고 하셨나요? 라고 물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2) 서비스센터 직원 내가 갑이다. 니가 원하는대로 되진 않았지만, 내가 시키는 대로 해라.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는 분명 여분코 2코를 가져갔고 그 중 한 개만 늘려달라고 했는데
여분코가 없는것입니다. 직원분은 실수로 코가 2코가 껴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이미 저 말고도
뒤에는 수많은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수리해야할 시계도 많아 보였습니다.
몇초간의 난처한 표정을 지으시더니 제게 하던 말이 가관이더군요.
“고객님, 정말 죄송한데요, 정말 죄송한데, 그냥 한번 차보시겠어요?”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네? 뭐라고요?”
“고객님 정말 죄송한데, 고객님 두 시간이나 기다렸고,
다시 처리하기엔 더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한번 차보시겠어요?“
“지금 그쪽이 실수한일을 저보고 감당하라고요? 한 코를 늘려달랬지 두 코를 늘려달랬나요?
두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그냥 차라고요?“
그제서야 정신을 들었는지 다시한번 들어가서 확인을 해보겠다고합니다.
알고보니 줄조정한뒤 직원이 실수로 한코를 빠트렸던것이었습니다.
즉 원래는 한코로 잘 줄여졌는데 여분코를 제게 안건내줬던 것이지요.
정말 이 부분에서 스와치그룹의 서비스 마인드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직원분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서0희”씨.
여기서 끝난게 아닙니다. 한가지 더. 굉장히 서프라이즈한 행동을 해주셨습니다.
3) 용두 풀림
제가 시계를 손목에 두르고 시계를 보니, 용두가 2단까지 풀려있습니다.
바로 화장실에서 손을 씻었다면, 혹은 제가 샤워를했다면? 너무나 어의가 없어서
그냥 말도 안하고나왔답니다.
4) 그냥 돈 내라.
분명, 2시간동안 기다리며 화도 났지만, 사람이 많아서 직원분들도 힘들겠다는 동정의 심정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전화상담을 하는 상담원의 말에서 그런 생각은 싹 사라졌습니다.
CK쿼츠 시계가 고장나서 센터에 택배로 맡긴 사람이 전화를 한 듯 싶었는데, 직원의 말을 유심히 들어보니
“시계 확인해보니 이러저러하고 시계 년식도 오래되어 시계 무브먼트를 조정해야합니다. 이경우 유상으로 10만 얼마가 듭니다. 처리 하시겠습니까?”
(아마도 고객은, “정말 그렇게 해야하나요? 시계 약이 오래되서 그런거 같은데 한번 더 확인해주실래요?”)
“그렇다면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엔지니어분께 여쭤보겠습니다.”
잠시후,
“네 고객님 확인결과 약만 갈아도 시간은 가는데, 조정은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라더군요. 분명 약만 갈아도 시간은 가는데 돈을 내도록 강요하는 뉘앙스가 굉장히 강하게 풍겼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모든 전화통화 상담중에 절반은 온갖 변명을 대며
유상서비스를 받으라는 취지로 상담을 하더군요 앵무새처럼.
제 시계에 큰 무리가 갔을 때, 특히 제 잘못이 없는데도 무브먼트에 이상이생겼을 경우라고
생각을 하니 아찔했습니다. 분명 제게 덮어 씌우고도 남을 직원들이었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무상보증이라는 의미가 뭐가 있을까 생각이들더군요.
과연 제 보증서에 찍혀있는 14년도 4월이라는 날짜와 공식 딜러의 스탬핑이 가치가 있을지를요.
B.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 방문
1. 구씨마의 줄 조정차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 방문 - 줄 조정1
그런뒤 줄이 조금 넉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씨마와 신씨마의 여분코 넓이가 다른것인지
아니면 제가 그간 팔목의 변화가 큰것인지 아무튼 제 팔목에 잘 맞지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현대백화점 오메가매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여분코 “반코”를 줄이기 위해서였죠.
매장 직원분께서는 저희 매장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만원”을 요구하셨고, 저는 돈을 지불하고 반코를 줄였습니다.
그리고 줄이고 남은 반코를 지퍼백에 받아 왔습니다.
2. 구씨마의 줄 조정차 에비뉴엘 오메가 매장 방문 - 줄 조정2
다음날 반코가 줄여진 시계줄이 너무 끼는느낌이 들었습니다. 제팔목이 좀 요즘 이상한가봅니다.
그래서 금일 명동에 있는 에비뉴엘 오메가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츄리닝 차림이었는데도 너무도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돈도 받지않으셨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더군요. 반코를 늘리려다보니 조그마한 파이프 부품이
한 개가 없다는것입니다. 저는 분명 현대백화점 해*계에서 줄여준 줄 지퍼백 그대로 가져왔는데,
부품이 없다니요. 이전에 해*계에서 줄 줄이셨을때는 분명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파이프 부품이 한 개 없었다면 줄이시면서 말씀을 해주셨을텐데, 분명 그때당시에는
줄을 줄이때 아무런 말씀도 없으셨습니다. 적어도 줄을 줄일 때 당시 파이프가 없었다면 제게
파이프 한 개가 없다고 고지를 해주어야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또한 제가 줄 줄여달라고 했을 당시에는, 어떠한 흔들림도 없는 견고한 상태였습니다. (팔목에 꽉 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튼, 에비뉴엘의 직원분께서는 그쪽 해*계에서 줄 조정하셨다면 그때 말씀을 해주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을 주셨고 그지점에 가서 물어보시던지, 비용이 얼마 들지 않으니 충정로 CS에 가서
구입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이전의 경험으로보아 충정로는 다시 가기 싫었고, 또한 신촌현대백화점 해*계의 오메가 직원분들의
부주의에 너무나 어의가없어 신촌으로 향했습니다.
3. 구씨마의 줄 조정차 신촌 현대 백화점 해*계 방문 - 줄 조정3
1) 을의 갑질
해*계에 도착하였습니다. 자초지종을 설명드렸습니다. 저번에 유상으로 줄 줄였다. 그런데 조그마한
파이프 부품이 한 개 없다. 그때당시 줄일때는 아무말씀 없으셨는데, 어찌된일이냐고요.
매니저 분께서 하시는 말이,
“언제 줄이셨지요? 저희 지점에서 줄이신게 맞으신가요?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거짓말을 하는것이겠습니까? CCTV돌려보시죠.”
“아 고객님, 저희지점에서 하신 것 맞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부품 하나를 빼돌렸겠습니까? 그리고 고정되는데는 문제가 없으니 그때당시
말씀을 안드렸을수도 있겠네요.“
라더군요. 저는 너무나 어의가 없었습니다. 저만 그런겁니까? 줄을 조정하는데, 애초에 제가
가져갔을당시부터 부품 하나가 없다면, 없다고 말하는게 인지상정 아닙니까?
“그렇다면 애초부터 말씀을 해주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부품 한 개가 없다면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고정되는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빠질 우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그때당시 처음부터 부품이 없었다면 말씀해주시는게 도리가 아니었나요?
“말씀드린대로 고정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서 말씀 안드렸을수도 있습니다.”
몇백만원의 시계를 팔고, 또한 그에 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들이 줄을 고정하는 부품중에
한가지가 없는데도 말을 안할 수도 있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또한, 매니저께서는 이런 말씀도 하시더군요.
“구입은 어디서 하셨나요?”
우리 지점에서 구입안했으니 너는 내 고객 아니다 라는것이죠.
“내가 갑이다. 너가 어쩔껀데.” 이런 마인드를 가지신 전형적인 을의 갑질입니다.
애초부터 없었을리는 절대 없기에 그렇다면 있는 부품으로 해달라고 하니,
시계를 맡겨야하고 최소 1주가 걸린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C. 결론 - 그럼에도 방법은 없는가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스와치그룹 CS에는 너무나 많은 고객들이 몰리기에 직원들의 심적 여유도 없으나, 더욱 문제인 것은 그들의 비전문적인 지식과 고객을 대충대충 응대하는 마인드이다. 또한 그들은 유상수리를 강요하기에 스와치그룹 시계는 명백한 시계의 문제가 아니면 무상수리가 힘들 것이다. 신촌 현대백화점 해*계의 마인드 역시 같다.하지만, 뭔가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비뉴엘 오메가 매장에서는 신촌 해*계와는 다른,
매장 입장과 동시에 느껴지는 서비스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졌던것입니다.
알고보니, 에비뉴엘 매장은 오메가 직영매장이었고, 해*계는 제2 개인 사업자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이 말이 됩니다. 해*계는 개인사업자니 오메가와는 전혀 다른 이익만 추구하는
곳이라는 것이 말이죠.
불가피하게 간단한 서비스를 받고자 하시면, 제2 개인 사업자인 해*계 등을 가지말고,
오메가 직영매장을 가면 된다는 차선책을 선택 하십시오.
또한, 현 스와치그룹코리아 외 제2 개인사업자들의 을의 갑질을 해소하기위하여, 불편을 겪으신 경우
스위스 본사에 연락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http://www.omegawatches.com
--- > CUSTOMER SERVICE
-- > CONTACT US
--> 질문 작성후 SUBMIT 버튼 누르면 완료(영문 작성)
써보니 두서없이 정리가된 것 같네요. 글쓰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제가 왜 아끼는 시계 브랜드에대한 안좋은 포스팅을 하기위해 이런 짓을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하지만, 일련의 경험과 오늘의 최악의 경험이 이런 포스팅을 하게 해주더군요.
끝으로, 제2 개인사업자가 아닌, 오메가 정식 매장들을 알려드리고 포스팅을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리고, 아무쪼록 많은 분들이 보셔서 더 이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 오메가 직영 매장
- 청담 부띡
- 신세계 강남
- 롯데 잠실점
- 롯데 애비뉴엘
- 현대 무역센터점
- 현대 목동점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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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1.1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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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un5
2015.01.10 05:15
정식/직영매장은 좀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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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5.01.10 05:20
이게 한국에서만 이런건지 다른 나라들에서도 이런건지 궁금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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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an Kim
2015.01.10 07:28
음,,,,정말 서비스 의식이 심각한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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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5.01.10 07:37
직영 매장이 조금 나을 수는 있는데, 직영 서비스 센터가 그렇다면 매장이라도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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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돈
2015.01.10 07:41
거의 한달에 한번씩은 글이 올라오는것 같은데 개선의 기미는 없나보네요...
누가 이기나 보자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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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5.01.10 07:42
심각한 수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성에의한 수준미달인지...
As정책은 해외에도 동일하게 적용될텐데
이건 정말아니지요.
팁아닌 팁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해가 바껴도 저들은 아마 똑 같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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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두치
2015.01.10 08:16
안타깝네요 시계에 대한 현시점에서 서비스 마인드를 잡아가는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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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seki
2015.01.10 09:01
오메가 유저로서 아쉽습니다 언제쯤 정신차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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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홍
2015.01.10 09:02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대이데이트 7년 차면서 제 실수로 떨어뜨리고 고장내고.. 매번 50만원 이상씩 부품교체 및 오버홀등..
한번 수리시마다 최소 1개월에서 3개월 기다리고.. 도합 150만원 정도가 수리비 및 유지비로 들었죠. 그래서 마지막 수리 및 오버홀 시에 기계식 시계에 대한 정이 팍.. 떨어지더군요. 근데 지금 생각하면 제가 워낙 무지해서 막 차고 다니고 막 떨어뜨리고 ㅎㅎ
전 많이 기다린거랑 돈 많이 든거 빼고는 직원들하고는 싸워본 적이 없어서요. 그냥 시키는대로 돈 다내고 다 맞기고.. 엄청 봉이었던 손님인듯 ㅋ
지금처럼 아마 시계를 알았더라면.. ㅋㅋㅋ (-_-)+++
맘고생 많으셨겠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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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랑폴랑열매
2015.01.10 09:17
위의 내용중에 일오차관련해서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제 고민은 연두님의 사연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겠지만... 저는 요즘들어 데이토나를 구매후 COSC인증에 대해 상당히 의문점이 많습니다... 제 시계의 경우 일오차가 7초정도 나는데요... 물론 점검은 받으러 가보진 않았지만 메뉴얼대로라면 로렉스에서 오차점검은 해줄거라고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아무튼 제가 드리고싶은 말은 COSC인증 즉 크로노미터 인증을 거친시계의 일오차가 -4초에서 +6초라는 말은 평균일오차인데요... 이게 좀 애매합니다... 제가 COSC의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크로노미터 인증을 거친 시계들을 좋은시계다라는 식의 미사여구뿐이지... 테스트를 통과한 시계는 일오차는 얼마여야하고 최대오차는 얼마이하여야한다 등과 같은 글은 찾을 수 없었구요... 뜻밖에도 위키피디아에서 그 답을 찾았습니다... 연두님이 작성하신 글속에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그리고 앞서 제가 적었듯이 크로노미터 인증을 통과한 시계의 평균일오차는 -4초에서 +6초이죠... 근데 여기서 평균일오차는 테스트 진행 첫 10일동안의 평균을 의미하더군요....그리고 테스트 기간중 가장큰 일오차는 +10초입니다....(제가 검색해본바로는요...하지만 이것 또한 무의미해 보입니다.. 왜냐면 크로노미터 테스트 기간은 15일이니깐요.. 그이후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제 데이토나의 경우도 첫구매후 일주일간의 일오차는 거의 1초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많은 시계회사들이 직접적으로 대놓고 크로노미터인증시계의 평균일오차는 -4에서+6초라고 광고하는 요즈음에 저런식의 서비스마인드는 참 못마땅합니다...(자성을 제거해도 8초... 거기다 원래 기계식시계는 +15초까지는 인내한다는 근거없는 직원의말...) 아무튼 결론은 오메가 서비스도 참 악명높지만 요즘들어 크로노미터인증이란게 시계의 오차란게 정말 단순히 뽑기운에 달린게 아닌가 싶네요...(허무한 결론이네요 ㅠㅠ...) 다르게 도움드릴 건 없고 크로노미터인증에 대한 오차관련 문제도 글에 포함되어 있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아무쪼록 애정이 많은 시계가 앞으로는 문제가 없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스와치의 서비스마인드도 개선되었으면 하는데 그건... 아무래도 무리일려나요... 이번주말에는 좋은일만 있으시길...
혹시 참고될까 싶어서 위키피디아 주소 남깁니다.... http://en.wikipedia.org/wiki/C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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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5.01.10 10:28
오메가 참 좋은 시계죠...... 서비스도 참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호구로... 당하고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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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달밤
2015.01.10 10:34
여러가지 사건으로 짜증나는 일이 겹치셨네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시계 자체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브랜드가 유지 관리 부분에서 이렇게 말이 많다는 것은 분명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데...
연두님 말씀대로 확실히 오메가 직영 매장은 친절한 것 같습니다.
전 목동 현대백화점 매장을 종종 찾는데 구매할때도 차후에 찾아갈때도 언제나 친절하시더라구요.
제대로 서비스 부분이 개선될 때 까지는 직영 매장이 답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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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5.01.10 11:23
흠 일단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연두님이나 저같은 사람은 누구보자 오메가를 아끼는 사람인데
하필이면...
저도 기회가 된다면 스와치코리아 혹은 오메가 쪽과 컨택해서 정식으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딜러샵과 직영점의 차이는 오메가뿐만 아니라 모든 브랜드의 문제이니 가급적이면은 직영점을 이용하는것이 좋을듯 하구요ㅎ
그래도 우리 즐거운 시계생활은 계속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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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2015.01.10 11:41
정독했습니다...
스와치 그룹 CS의 악명(?)은 다른 분들의 포스팅을 통해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이번에 문워치를 들일 때도 CS 부분이 염려스워러서 조금 망설여졌던 점도 없잖아 있었는데.. EC연두님 사연을 보니 마음이 안좋네요..
말씀하신대로 부족한 인원으로 여러 브랜드의 온갖 모델을 대응해야 하는 고충은 분명 있겠지만.. '대충', '막' 하는 서비스 마인드가
뿌리를 내린 것 같아서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네요;
일단 원만한 해결은 아니지만, 일단락이 되셔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며... 직영 매장에 대한 좋은 정보를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언짢으셨던 부분을 푸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면서 기분전환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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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d
2015.01.10 12:31
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오히려 고객이 시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해서 직원들에게 가르쳐야 하는게 맞는건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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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아빠
2015.01.10 12:54
제 신씨마는 시침유격으로 센터간지두달다되가는데 아무런 답이 없네요
저두 시침유격 부산현대직원분들이확인해 주셨는데 센터에서는 정상이라니 참 답없는 스와치그릅코리아 정말 대단들합니다
5번재 오메가 시계인데 오메가는 이제 이시계로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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줴임스
2015.01.10 12:57
어차피 충정로에서 고따우면 매장도 같습니다 청담부틱으로 다니다가 짜증나서 충정로로 직접가는데 둘다 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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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2015.01.10 13:02
신나는 잔치에 찬물을 확 끼얻는 소식이네요(EC연두님이 아니라 오메가CS 말입니다^^;)
아무리 시계를 잘만들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면 뭐합니까! 사후관리가 이렇게 형편없는데!!
잊혀질만한 하면 터지는 CS문제 정말 짜증만 나는군요!
이렇게 오메가 유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광고(?)해서 브랜드 이미지올려 놓으면 뭐합니까 서비스가 형편없으면 이미지 깎아먹는 건 금방이죠
하~~정말 애증의 오메가입니다!!
시계는 정말 좋은데 이런일 터질때마다 정이 뚝뚝 떨어지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EC연두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의미가 있을지 모르지만
추천으로 작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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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칼
2015.01.10 13:09
오메가를 아끼는 사람들 중 한사람으로..이런 글 볼 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
CS에 접수하는 좀 드세보이고 불친절한 그 여직원만 없어도, 스와치 코리아 평판이 지금 보다는 나을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스와치본사에 지속적으로 컴플레인 메일을 써서, 개선이 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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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매
2015.01.10 14:17
스와치 그룹서비스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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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5.01.10 15:04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최악이네요... 그런데 밑에 써주신 직영점들도 별반 다를거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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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rian3.8
2015.01.10 15:14
정돗하며 남의 일같지 않게 안타까움이 밀려옵니다.
제 시계도 곧 오버홀을 해야하는데 아직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고민고민하다 왜 이런 고민을 해야하는지 생각하면 알수없는 짜증만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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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5.01.10 16:57
전에도 말씀드렸었지만 타포에서 단체 행동이 가능하다면 좀 개선의 여지가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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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
2015.01.10 17:10
맛집의 삼요소가 있죠..
맛 , 서비스 , 주차장 ..
이게 어디 맛집의 얘기 뿐이겠습니까?
저는 맛집 명단에서 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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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dim
2015.01.10 17:38
참거지같네요
거지같은정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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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무
2015.01.10 18:45
일본 오메가로 보내주는 대행업체가 생겨야 정신을 차릴듯 합니다~~
어느 브랜드드던 매장 매니저님들은 그래도 지식이 있으신것 같은데 일반직원들은 시계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교육을 강화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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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5.01.10 22:17
원래 CS가 개판이라 다시는 오메가 살일 없네요.. 다만 가지고 있는게 예물이라 평생가야하는데.. CS는 못믿겠고.. 그렇다고 사설도.. 그닥... 일본으로 보내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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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j07
2015.01.10 23:31
이런 글을 자주 보는것 같은데 오메가 브랜드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서비스 개선이 시급해 보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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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5.01.11 02:28
저도 조만간 오버홀 한번 하러 가야하는데 하아 정말 난감한 상황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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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una
2015.01.11 11:20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쿠아테라 줄을 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줄였습니다. 그리고 한참 뒤 롯데 에비뉴엘에서 다시 줄을 줄이는데, 사이즈를 맞추기 위해 가져온 여분 코 중 하나에 나사가 없는 채로 건네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걸 확인하고 나서야 "아 고객님. 여분 코에 처음부터 나사가 없었는데 이전에 어디서 줄이셨나요? 거기 가서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발뺌을 하더라고요. 제가 그 나사를 확인하지 않았으면 얘기 안 하려고 했는데 제가 나사 부분을 유심히 쳐다보자 그때가서야 저리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이전에 줄을 줄인 지 오래돼서 그 나사가 거기서 빠진 것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싸우려다가 진상이 될까봐 그냥 나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걸 덜렁거리면서 확인 안 할 성격은 아니라서. 아마도 그 매장 직원이 줄을 줄이면서 잃어버려놓고 발뺌하는 게 거의 맞을 겁니다. 저도 이 아쿠아테라를 정리하면 다시는 오메가 시계에는 손도 안 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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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hunter
2015.01.11 12:09
정말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고질적인 문제네요 서비스센터문제... 올해는 좀 나아지려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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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
2015.01.11 14:55
오메가는 예물 쿼츠 시계가 하나 있는데 , 자주 착용을 안해서 관리라면 3~4년에 배터리 한번 가는거 뿐이 없으니 다행인걸까요 ㅡㅡ 스와치그룹 CS는 정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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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측
2015.01.11 15:47
예전에 현대 목동점에서 줄 조정을 받았는데 첫번째는 아무 무리 없이 잘 조정해주었고, 두번째는 보증서 없이는 안된다 그러길래 이전에는 잘 해주고 지금은 뭐냐고 싫은 소리를 꽤 하고서 조정 받은적 있습니다. 직영점이어도 서비스가 늘 같지는 않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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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5.01.15 10:34
계속사면 호구되는거지요... 저도 오메가는 눈팅만 할뿐 구매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 로렉스와 브라이틀링 서비스는 좋았던거 같은데요. 아마 스와치 전체를 서비스하다보니 질이 떨어지는건 당연할듯싶습니다. 브랜다마다 따로 하는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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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ation
2015.01.15 13:32
참 잊을만하면 한번씩 생각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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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raid
2015.01.16 21:16
시계 자체는 좋은데 참 안타깝습니다.
저도 대구 매장에서 불쾌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실력도 부족해서 문제는 결국 다른 수리점에서 해결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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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맛
2015.02.02 21:52
정독했습니다. 오메가 입당 전 충분히 숙지해야만 할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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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6.01.26 08:56
그래서 저는 주변 지인들에게 꾸준히 오메가 불매운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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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guje
2016.11.18 11:38
잠실 롯x 매장직원도 참 분칠전합니다.
하루이틀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