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PO 포스팅 올립니다~ Seamaster

안녕하세요~ 마하리입니다.

저에겐 나름 과한 시계들이 많지만..

그래도 언제나 공식적으로 저의 넘버원 시계는 Planet Ocean! 입니다~ ^^

- 더불어 가장 자주 차고 있구요~

이유야 간단합니다~ ㅋㅋ

예~물 이니까요~^^

와이파이님이 사준 단 하나의 시계인데 어떤 시계가 더 위에 있을 수 있을까요~~

요즘 13개월이 되면서 아들을 데리고 다니기가 좀 더 수월해 졌습니다~

(다 똑같이 힘들지만.. 그래도 먹는거라도 같이 공유가 되니 짐은 좀 줄었네요~^^)

성탄절 주간도 되었고..

연말인데 뭐좀 살게 없나 싶어서 마실 다녀왔습니다~

와이파이님의 극구 반대로 롯데월드몰은 못가고 롯데 백화점으로 갔는데.. 헐... 이쪽에 사람이 더 많네요~~

아무래도 주차 문제도 그렇고.. 요즘 핫한 그 안전 이슈 때문에 사람들이 불안하긴 한 모양입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늘 그렇듯... 혼자 화장실 앞 의자에 대기를 해야 하지요.. ㅋㅋ

심심해서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그나마 여성잡지라 배경으로 할만한건 위스키?? 정도 뿐이네요 ㅎㅎ)

- 2년이 넘었는데 국민학교때부터 시계를 차와서 버릇이 잘 들어서 그런가.. 기스고 긁힘이고 거의 없네요..

득템 한두개 하고 나니 배가 너무 고파...

원래 가기로한 레스토랑은 스킵~~ 해버리고 걍 같은 건물에 있는 TGI 로 갔습니다~

시계인이라면 식전 손목샷!!

- 포커싱이 음식으로....-_-

초상권 따위는 없는 아들을 살짝 공개해봅니다~ ㅋㅋ

- 미안하다.. 아들아.. 사진이 이래서..

배불리 먹고나니...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토이저러스를 가줍니다~!! 예압~~~

- 아들 핑계대니 와이파이님도 허락을.. ㅎㅎㅎㅎ

근데 사람이.. 정말 정말... 다들 선물사러 온 부모들과 애들로 넘쳐나더군요~~ ^^

레고 코너는 와이파이님의 레드얼럿으로.. 구경도 못해보고.. 아들 앉고 트랜스포머 구경이나 해봅니다~

- 아 사고싶다.. ㅎㅎ 아들 엉덩이가 찬조출연... -0-

그래도 남자아이인데 연말에 장난감 하나는 사줘야 된다 싶어서 불도저를 하나 사주었습니다~ ㅋ

갖고 놀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토미카.. ㅋㅋㅋ 벼르고 벼르다가 아들 핑계로 드디어 사기 시작했습니다 ㅎ

10여개 들었다가.. 등짝 신공 한번 당하고.. 5개 허락받았지만.. 몰래 3개 더해서 8개 집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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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저런게 끌리는건가요...

다른 오멕동 분들은 미니카 안좋아하시는지.. ㅋㅋ

그럼 성탄 주간인데~

다들 미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F I N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