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의 허락덕에 정말 기쁘게 구입했고
보기만 해도 즐거운..(비록 한녀석은 병원갔지만.. ㅜ.ㅜ)
오메가 시계 두점...
그 시계 두개를 안사고 돈으로 가지고 있었어도
이사집 고르기가 좀 더 수월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정말 그 시계 두점의 가격만 있었어도 갈 수 있었던 집들이
몇 채 있었거든요
역시
형편에 어울리지 않는 고급 시계를 구입해서 벌받았나봅니다. ㅜ.ㅜ
한편으로 생각하면
덕분에 이사집 고르기가 더 힘들긴 했지만
이사전에 구입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못살뻔 했습니다. ㅡ _-/
이제 병원에 간 드빌만 돌아오면 완벽합니다. 하하하핳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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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쓰
2014.10.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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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에 구입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못 살 뻔 했습니다 ← 여기 하이라이트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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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에버
2014.10.20 17:13
ㅎㅎ 네 못사실뻔했습니다.
후회가 아니라 감사해야할 일 아닌가요?ㅋ -
집을 구하다 보면 그런 생각은 필히 들더군요..그래도 시계는 운명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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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4.10.21 00:22
결론이 뭔가 해피엔딩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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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는 항상 구입할때보다 구입하고 난 뒤를 생각해 봐야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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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남일같지않네요ㅠㅠ 저도전세자금받아야하는데 이러고있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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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긍정적으로 생각하세여. 아마 이사가기전에 구입 못했으면 오랜 세월이 흘러서 구하실수있으니...그동안 낙이 없자나여 ^^;;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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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쉬움이 남는 순간들이 있지요.
더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부터 말입니다. ㅎㅎ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ㅠ 그래도 이사집 잘구하셨으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