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애로우 & 아쿠아테라 PGA 선택 조언 및 정보 부탁드립니다. Seamaster
안녕하세요
두 모델 중에 선택 하려고 합니다.
지금 스피드 마스터 레이싱을 가지고 있습니다.
디자인만 보면 브애 를 하고 싶습니다.그런데 보유중인 시계가 크로노 모텔 이라...(사실 오버홀 비용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논 크로노 모델인 PGA는 심플 합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한것 같구요
마음이 왔다 갔다 합니다.
3313 & 8500 무브 에 대한 정보 및 1년뒤 중고 시세 (두 모델 다 신형이 나와서요) 도 궁금합니다.
시계에 관한 정보나 결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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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8.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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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행님
2014.08.20 17:28
레이싱은 3330무브입니다. 전 무브에 관한 지식이 없습니다. 추후 중고 시세 및 인지도는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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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4.08.20 18:31
^^;; 전 한번 물건 사면 영구귀속하는 편이라서...중고시세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데요. 일단 기본적으로 시계시장도 굉장히 불경기이고 불황인거 같긴 합니다. 7월말에 백화점 스탬핑으로 찍혀나온 "신상급(?) 중고" PO나 IWC 등이 리테일가 대비 30% 내외는 그냥 빠지는거 같던데요? 특히나 인기 모델 아닌 경우는 이렇게 내놔도 팔리지도 않고... 중고가가 어찌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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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질문 제가 다른 게시판에서
답 드린적있는것 같은데요ㅎㅎ
둘다 후회는 없으실건데ㅎㅎ
저도 오메가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이고
천사만량님처럼 브애는 오메가에서
다시 나오기 힘든 명기이자 기함입니다~^^
제 득템기에 보시면 브애 관련 정리글이 있으니
검색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
후니행님
2014.08.21 08:07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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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행님
2014.08.21 17:00
득템 글 어디에 게재 되어있는지 못 찾겠습니다 ㅋ 도움 부탁드립니다
현재 브애 로 70%이상 선택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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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갠적으로는 pga 아쿠아테라가 더 멋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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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행님
2014.08.21 08:13
네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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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ba를 소유했지만 브라이슬릿이 잘안울려서 방출했네요 가죽줄을하면 참 멋진시계인데 사실 그냥 보면 아쿠테라가 더 이뻐보이고 저도 그럴려고 방출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흰판 BA를 추천드려요^^(제가 흰브애 유저에 크로노 매니아임을 감안하셔서 들어주세요ㅋ) 그런데 스마 레이싱이면 이거 3301 무브아닌가요? 브애랑 무브는 거의 같은걸로 알고 있었는데...잘못 알았는지^^;;; 프레드릭 피게 FP 1185가 초박형에 제작비용 고가의 크로노이므로 이를 오메가에 이식하려면 소위 말하는 단가가 안맞아서 무브 크기를 키우고 다소 두껍게 만든게 FP 1285 (Cal 3303)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코엑시얼 탈진기에 로터에 제네바 스트라이프 몇줄 그어놓은게 Cal 3313(BA 무브) 이구요. Cal 8500 은 9300과 더불어 하이엑 회장이 스와치 그룹 인재풀을 총 가동하여 오메가를 메뉴팩쳐로 만들려고 시도한 첫작품이죠. 일단 BA는 거의 데이토나 급으로 정교한 정확성을 자랑합니다. 블루핸즈의 위용도 대단하고...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뉴팩처로 발전하려는 오메가에서 BA는 "비운의 황태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아마 조만간 후속으로 교체될 가능성이 높을꺼에요.(9300으로 바뀌면서 가격은 천만원은 훌쩍 넘길겁니다.) 메뉴팩쳐라고 주장해야 하는데...블랑팡 산하 프레드릭 피게 무브를 쓰고 있으니까요. 따라서 단종효과(?) 혹은 후속에 비한 월등한 가성비 등으로...앞으로 희소성이 꽤 높아질 수도 있다 싶습니다. 그에 반해 8500은 계속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오메가 새로운 심장이죠. 앞으로 최소 10년동안은 완성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츠 와치냐 아니면 다소 드레시한 시계냐는 글쓴분의 자율적인 판단일테고...전 개인적으로는 BA는 IWC 같은데서 출시되었으면 기본...1500은 매겼을꺼라 짐작해보는 완성도를 자랑하는 "오메가의 현존 기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