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PO 질문이 있습니다. Seamaster
구입한지 벌써 3주가 다되가네요.
고가의 시계에다가 몇년만에 시계를 차다보니 항상 몸가짐이 조심스러워지네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계가 너무 이뻐서 거의 매일 차주면서 감상하고 있습니다 ^^
사용하다보니 궁금한점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1. 오늘 시계를 살펴보면서 후레쉬로 비춰보게 됐습니다.
측면에서 비추면서 살펴보니 유리표면 안쪽에 기포인지 먼지 같은 것들이 보라색으로 몇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테두리 쪽에는 손으로 슥 만졌을때 생기는 자국과 비슷한게 보라색으로 보이더군요.
후레쉬 없이 그냥 실내에서 봤을땐 보이지 않습니다.
2. 오차 질문입니다. 일오차가 10초 이상 나는 경우가 있더군요.
파워리저브가 얼마 남지 않았을때 이러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PO가 원래 이정도 오차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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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캉
2014.08.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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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2014.08.19 13:16
다이얼에 있는 먼지도 아니고 유리 안쪽 표면에 자국이 있는 경우는 처음 보는거 같아서 참 애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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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오차에 대해서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하루 12시간정도 착용하고 다니면 -2초정도의 일오차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주말에 40시간정도 착용안하고 냅두면 +2초정도로 빨라집니다~
파워리져브를 생각해보면 파워가 충만하면 느려지고(-), 파워가 부족하면 빨라진다(+)
제 PO는 뭐 이렇게 정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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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
2014.08.19 13:19
오차가 상당히 균형이 잡혀있네요. 부럽습니다~
전 아직 마이너스 나오는 경우가 없어서 자세차에 따른 수정이 쉽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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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ihun
2014.08.19 13:23
첨언 하자면, 성골 구매 가정하에 무브가 안정적으로 작동되는데 시일이 걸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토시계는 오차따위 우선 신경안쓰시고 차시는게 맘이편하실거에요 ^^ -
오차는 시계보관위치에 따라서도 크게 나이가납니다. 보통 용두를 윗쪽으로 보관하시면 오차가 적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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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이
2014.08.19 16:41
덕분에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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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
2014.08.26 22:08
멋집니다~!
1번 질문은 아마 무반사 코팅 때매 그런거 같습니다. 기포자국이 있다고 하셨는데 다시한번 글라스를 깨끗하게 닦고 보시길 바랍니다.
2번 질문은 파워리저브가 얼마 안남을 수록 오차가 빨라집니다. 아마 거의 멈출때쯤 인거 같은데. 자주 착용을 하지 않으면 리저브가 오래 가지 않아 오차가 생길수 있으므로 수동으로 충분히(40번쯤) 감고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